보도자료
시민 여러분들께 언론에 공개되는 하남시 시정 중요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민·관 합동으로 저소득 가정 중·고교생 교복 지원

  하남시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 자녀 교복비를 지원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교복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고교생을 둔 저소득 가정에 민·관이 협력해 교복비를 지원함으로써 공적 사회안전망을 보완함은 물론, 일반시민들에게도 기부체험 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교복지원비는 작년 12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주)C&M 경동케이블 TV가 공동주최한 ‘행복하남 2040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특별생방송 모금행사에서 모금된 시민들의 정성으로 지원됐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르다. 하남시에 거주하고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으로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사 추천을 통해 24명을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해 여름철 교복비 288만원을 전액 지원했다. 특히, 민간 교복업체에서 이번 사업에 적극 동참해 50% 할인된 금액으로 교복을 지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의 중·고교생 자녀들의 교복비용 지원으로 이들 가정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저소득가정의 자녀들이 소외감 을 느끼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_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 031-790-6101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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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독서통장」발급으로 나의 독서이력을 한 눈에 ...

  하남시나룰도서관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통장’을 무료 발급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습관을 키우기 위해 독서통장정리기를 비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 9월, 개관 시부터 운영하고 있는 나룰도서관의 경우는 4월 현재전체 어린이 회원(유아~초등학생) 약 2000명 모두가 어린이 독서통장을 발급받아 은행에서 저축액을 관리하듯이 자신의 독서 이력을 꾸준히 관리해 오고 있다. 이처럼 독서통장에 대한 기대이상의 효과로 시립도서관도 독서통장정리기를 비치해 두개 도서관에서 발급이 가능케 되면서 하남시의 어린이 회원들은 원하는 도서관에서 독서통장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어린이들이 도서관 이용 시, 도서자료 대출내역을 독서통장정리기로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자료 대출량(독서량)이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되어 어린이들 사이에서 독서를 통한 선의의 경쟁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 어린이 독서통장발급은 도서관 1층에 위치한 어린이실에서 희망자에 한해 1인 1개씩 무료 발급되며, 도서관에서 대출 ․ 반납한 도서의 도서명과 대출일, 지은이, 분류 등의 기록을 통해 자신의 독서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됨은 물론 도서관 이용 아동의 독서량 증대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장발급은 각 도서관의 어린이실 개실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나룰도서관(031-790-6980), 시립도서관(031-790-6598)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10-05-14
태극전사들의 남아공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하남시팝스오케스트라 ‘파이팅 코리아’

  2010년 남아공월드컵 열기로 뜨거워질 6월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뜻 깊은 전야제 콘서트가 열린다. 바로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하성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하남시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 열정적인 ‘파이팅 코리아’ 콘서트가 그것이다.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파이팅 코리아’ 콘서트의 서곡은 태극전사들의 힘찬 도약과 잘 어울리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주페’의 ‘경기병 서곡’ (Overture to ‘Light Cavalry’)으로 시작된다. 이어 ‘Oh Korea’, ‘월드컵 메들리’, ‘발로 차’ 등 2010년 남아공월드컵의 선전을 기원하는 레퍼토리로 힘차고 다이내믹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남성 팝페라 그룹 팝페라 歌가 출연하여 ‘You raise me up’과 ‘인생’, ‘Funiculi Funicula’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들려주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줄 것이다. 이번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해 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안치환은 ‘내가 만일’,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등을 관객과 함께 열창하며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에게 힘찬 격려와 박수를 전하는 멋진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5월 4일부터 ‘파이팅 코리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하남시팝스오케스트라 ‘파이팅 코리아’ 콘서트를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태극전사들의 2010년 남아공월드컵의 승리를 기원하는 하남시팝스오케스트라 ‘파이팅 코리아’ 콘서트는 오는 6월 11일(금)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공연한다. (공연 문의 : 031-790-7979)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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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사전심사 청구제도 확대 시행

  하남시가 사전에 인·허가 등 민원의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사전심사 청구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전심사 청구제’란 민원인이 인·허가 등의 정식민원을 제출하기에 앞서 최소한의 구비서류만 제출하면 행정기관에서 민원사항을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로 민원인의 사업수행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행정서비스다.  사전심사 청구제 대상은 환경위생, 건축, 교통행정, 산업경제등 6개 부서가 소관 하는 처리기간 7일 이상의 민원사무들로 농지전용허가, 옥외광고물 표시허가등 9종에서 대규모 점포 개설등록, 건축허가등 14종으로 확대 시행 한다. 시의 한 관계자는 “ 이 제도가 활성화되면 실제 민원처리기간이 사전심사 기한을 포함해 법정 기일의 20%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여진다” 며 “ 또한 전화 및 간단한 민원은 상담을 통해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민원1회 방문처리제에 입각해 신속한 민원처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민원후견인제 운영, 민원 처리 기간단축 등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은 물론 취약계층의 불편을 주는 생활민원을 집중 발굴  하여 개선함으로써 서민중심의 민원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20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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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를 뿌리는 ‘행복 전도사’ 포크 듀오 해바라기

  ‘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사랑이 가득한 노래로 행복을 전하는 포크 듀오 해바라기가 오는 14일 하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1970년대 4인조 혼성 그룹이었던 해바라기는 1980년대 이후 듀엣체재로 활동, 현재는 이주호 강성운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불우한 이웃을 위한 공연과 더불어 한 달에 한번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해바라기. 그들을 만나 주옥같은 노래와 함께한 지난날의 추억을 되살려본다. ▶포크 듀오 ‘해바라기’가 탄생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1975년 ‘해바라기 4중창’을 명동에 있는 가톨릭 회관에서 처음 시작했어요. 여기저기서 모인 대학생들 그리고 그들을 아는 외부 분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모여서 음악회도 열었어요. 그 음악회를 주관했던 노래 팀이 ‘해바라기’였죠. ‘해바라기 홀’에서 노랠 불러서 ‘해바라기’가 된 거였고요. 그 후 1977년도에 그 동안 불렀던 곡으로 앨범을 냈는데 꼴레뜨 수녀님께서 ‘해바라기 홀’에서 노랠 불렀던 팀이니까 ‘해바라기’라 하라하셨죠. 그 이후 계속 ‘해바라기’라는 이름을 갖게 된 거에요. ▶해바라기가 지금까지 발표한 주옥같은 곡들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있다면요? ‘사랑으로’가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에요. 대중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서라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도와줄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 준 곡이라는 점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이 곡의 노랫말에 ‘바람 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난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라는 대목이 있어요. 이 곡을 만들 당시 88년도에 공항동에서 먹을 게 없어서 네 자매가 자살을 기도했던 사건이 있었죠. 3살짜리 막내만 세상을 떠났는데 ‘솔잎 하나’가 그 막내를 의미해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곳에 있는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자는, 솔잎 하나 떨어지는 것에도 눈물 흘릴 수 있는 뜨거운 가슴으로 서로 돕고 살자는 의미에서 만든 곡이에요. 많은 사람들에게 그 의미가 잘 전달된 것 같아서 가장 애착이 가요. ▶긴 세월동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활동을 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마 30년을 목표로 부담감을 갖고 있었더라면 여기까지 오기 힘들었겠죠. 그냥 매 순간 음악을 사랑하고 소리를 탐구하면서 내 가족, 내 형제, 내 민족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졌어요. 또 노래를 만들고, 또 노래 부르는 것을 즐기고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들에 보람을 갖고 지내다 보니 어느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긴 세월을 지나 왔는데도 여전히 부족한 것 같아요.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자리는 더욱 늘어가는 것 같고, 그래서 노래를 통해 그 사랑을 전하고 있지만, 부르고 또 불러도 언제나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가슴이 다시 뜨거워지고,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영원히 해야 하는 한 가지가 바로 사랑인 것 같아요. ▶이번 ‘미사리 콘서트’에서는 어떤 곡들을 들려주실 계획이신가요? 이번 공연에서는 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사랑으로’를 비롯해 ‘내 마음의 보석 상자’, ‘사랑의 발걸음’, ‘슬픔만은 아니겠지요’, ‘사랑이에요’등을 신곡과 함께 들려 드릴 계획이에요. 또한  현장 분위기와도 어울리고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이려고 해요. 우리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다 보면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이번 해바라기의 ‘미사리 콘서트’를 보러 오실 관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좋은 계절, 좋은날에 하남 시민들을 만나게 돼 너무 좋고 기쁩니다. 요즘, 사회 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지만 우리 노래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으면 해요. 우리의 노래에는 사랑과 행복, 그리고 평화가 있기 때문이죠. 하남시민들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함께 ‘미사리 콘서트’를 관람하시면 세상일 모두 잊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또한 관객들의 행복한 모습을 본다면 저희도 행복할 것 같아요. 하남시민들을 만날 날을 기다릴게요.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해바라기의 ‘미사리 콘서트’는 오는 5월 1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에서 공연된다. 문의_031-790-7979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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