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민 여러분들께 언론에 공개되는 하남시 시정 중요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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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멈춰!” 하남시, 종합복지타운에 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1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하남시 신장동로 15)에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관내 학대 피해아동과 그 가족,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상담·치료·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을 말한다.  그동안 관내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없어 아동학대 사례관리 등을 성남시에 소재한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해 왔다. 하남시는 이와 관련해 피해아동 보호에 대한 선제 대응과 관내 시민의 접근성이 강화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지난해부터 종합복지타운에 별도로 설치하는 방안을 준비해왔다.  이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는 지난 2월 수탁자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탁법인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운영을 맡게 됐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관장과 상담원, 임상심리치료사, 사무원 등 14명의 인원으로 운영되며,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특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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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 확대 추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아동과 청소년의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운영한다. 사전에 신청한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을 매주 1회씩 총 12주간 진행한다. 올해 신청한 학교는 망월초·미사초·덕풍초·서부초 등 4개교로, 약 230명의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영양교육으로 ▲골고루 먹기 실천하기 ▲채소·과일 친해지기 ▲건강 간식 만들기와 신체활동으로 ▲술래잡기 ▲보물 옮기기 ▲비사치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평가 등을 통해 사업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하남시보건소는 ‘아동·청소년 비만건강상담실’과 가족 건강 프로그램 ‘건강홈케어’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아동·청소년 비만건강상담실’ 통해 만 5세 이상 아동과 청소년은 ▲건강행태 관련 설문을 통한 생활 습관 분석 ▲체성분 검사를 통한 근육량·소아비만도·성장점수 측정 ▲개별 맞춤형 운동 및 영양 상담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3개월 간격으로 상담을 제공해 올바른 식생활과 체계적 신체활동 습관을 성인기까지 유지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건강홈케어’는 자녀와 함께 가정에서 8주 동안 신체활동과 식생활에 대한 과제를 실천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1기와 2기를 모집해 총 50가구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참여자 만족도가 91.7%로 높게 나왔다. 이에 올해에는 프로그램을 3기까지 확대해 총 75가구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앞으로도 하남시 아동·청소년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비만예방관리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하남시 건강증진과(☎031-5182-1345)로 문의하면 된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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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봄나들이 명소’ 하남시, 맨발걷기·문화축제·버스킹 행사 풍성

국내 대표 벚꽃 명소인 하남시 곳곳에서 따사로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육축제와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을 반긴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달 6일 ‘하남시민 맨발걷기대회’를 시작으로, 7일 개최하는 ‘하남봄봄 문화축제’, 20~21일 미사호수공원에서 실시되는 ‘Stage 하남(버스킹) 오픈공연 WOW 하남!’ 등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차례대로 펼쳐진다. ■ 푸르른 한강변을 따라 즐기는 맨발 걷기로 스트레스를 날리다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제2회 하남시민 맨발걷기 대회’가 오는 6일 오후 2시 하남시맨발걷기협회 주최로 미사 한강 모랫길에서 진행된다.  미사 한강 모랫길은 지난해 7월 4.9㎞ 길이로 설계된 맨발 걷기 길로, 모랫길 전 구간에 걸쳐 주기적으로 모래를 추가 포설하고 세족시설 2개소와 신발장 4개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시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푸르른 한강과 새하얀 벚꽃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지구의 치유에너지를 받는 어싱효과를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아리랑 고고장구 하남시지부가 펼치는 사전공연과 에어로빅연맹이 진행하는 체조·몸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참가한 사람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 새하얀 벚꽃이 흩날리는 당정뜰에서 봄을 노래하다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풍광에서 봄을 노래하는 ‘하남봄봄 문화축제’도 오는 7일 오후 2시 봄꽃 향기 가득한 당정뜰 특설무대(신장동 244)에서 열린다.  하남봄봄 문화축제가 열리는 당정뜰은 덕풍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한 넓은 수변공원으로, 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대표 벚꽃길로 꼽힌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와 신장2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준비한 ‘하남봄봄 문화축제’는 올해 하남문화재단의 하남시립합창단 공연 등 더욱 다채롭게 진행된다.  먼저 1부 공연은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참가팀 7개팀, 대중가수 3개팀 등 총 10개팀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 공연은 미사1동 밸리댄스팀과 신장2동 민요팀, 하남소년소녀합창단 등 하남시의 향토 예술인들의 전문 공연 무대로 꾸며진다.  ■ 불꽃·버스킹 퍼포먼스로 밤하늘을 뜨겁게 수 놓다불꽃 같은 퍼포먼스로 밤하늘을 뜨겁게 수 놓을 ‘Stage 하남(버스킹) 오픈공연 WOW 하남!’은 오는 20일과 21일,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다시 찾아온 버스킹 공연은 첫 해인 지난해 2만5000여명의 구름 관객이 찾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2년차를 맞는 올해에도 ▲미사문화의거리 ▲신장동(하남시청 인근 공원) ▲감일(문화공원) ▲위례(위례 도서관 공원) 등 주요 권역 4곳에서 진행된다. 다만 감일과 위례의 경우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연 형태로 상·하반기 2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버스킹 공연의 화려한 서막을 여는 ‘Stage 하남(버스킹) 오픈공연 WOW 하남!’은 20일 오후 6시 30분과 21일 오후 5시 30분 ‘이제 K컬쳐의 중심은 하남’을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20일에는 걸그룹 AOA 메인보컬 출신의 가수 초아와 ‘스트릿우먼 파이터2’에 출연한 댄스 크루 마네퀸의 멤버 펑키와이, 벅키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불꽃놀이를 통한 불꽃 퍼포먼스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이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1일에는 하남시 지역 아동들로 구성된 호림태권도가 마샬아츠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하남주니어챔버오케스트라는 클래식 공연인 봄꽃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글로벌 K-팝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문화예술도시 하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축제와 버스킹 공연 등을 기획·지원하게 됐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브랜드를 앞세워 K-스타월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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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 출범…‘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방향을 제시하는 ‘하남시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를 29일 공식 출범했다. 하남시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는 김교흥 하남시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총 16명의 민·관 기업투자유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다.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는 ▲기업 투자유치 기본계획 수립 및 기업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투자 유치기업 선정 및 지원 ▲기업지원 및 육성시책 ▲기업 관련 단체 등의 재정적 지원 ▲ 우수기업 선정 및 투자유치 포상금 지급 등 심의·의결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위촉식에 이어 제1회 정기회의를 열고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투자유치 정책, 인센티브 제도 등을 위원들과 공유했다.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기업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8월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하남시에 투자하는 기업에 시설투자비, 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재정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해 각종 행정 처리에 있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례로 광고업체인 성원애드피아의 경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30일 이상 필요한 기업 이전 행정처리가 15일로 단축되기도 했다. 하남시는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중견기업 서희건설과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 R&D 센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직주근접의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면서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다양한 정책적 아이디어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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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의 새로운 얼굴, 제2기 청년명예시장 위촉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30대 청년사업가 조창민씨(감일동, 34세)를 제2기 청년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명예시장제는 민선 8기 하남시의 공약사항으로 청년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청년들의 인식과 요구를 시정에 능동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하남시에 거주·재직·활동하는 만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청년정책특보단과 함께 청년정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지난해 2월 위촉된 제1기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은 청년정책 홍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청년 길라잡이 북, 청년 공모전)을 제안해 예산에 반영한 바 있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조창민 청년명예시장은 세 자녀의 아버지이자 청년들을 직원으로 둔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로 2025년 1월 임기까지 기존 청년정책특보단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조창민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은 올해 ▲시정 주요업무 청취 및 현장 방문 ▲네트워킹 데이·청년 토크쇼 등 각종 기념식 및 행사 참석 ▲시민 의견수렴 및 SNS 홍보활동 ▲청년정책 제안·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청년 목소리 대변 등의 활동을 통해 청년 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조창민 청년명예시장은 “하남시 발전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참신한 정책들을 제안하여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청년들의 젊은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담아내기 위해 청년명예시장제도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오늘 위촉된 조창민 청년명예시장께서 청년의 입장에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정책들을 제안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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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경기신보 감사패 수상…3년 연속 출연 우수지자체 선정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 출연(出捐)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신보는 지난 28일 고금리와 고물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적극 출연한 하남시를 3년 연속 출연 우수지자체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보증재단이 시로부터 출연받은 자금을 재원으로 담보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 중소기업 특례보증 재원으로 7억원, 소상공인 21억원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으로 모두 28억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95억원(총 807건)을 지원했다.  올해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재원으로 6억원, 소상공인 10억원 등 총 16억을 출연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24억원 자금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힘써준 하남시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신보도 하남시의 정책에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었다”라며 “하남시는 경기신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소상공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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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할 것”

이현재 하남시장이 27일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 개통식’에 참석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버스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간 운수사업자 중심의 대중교통에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달 29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운송사업자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로 운전기사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의 정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남시는 지난해 5개 노선 22대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준공영제를 시행한 데 이어 이달 29일에 마을버스 9개 노선 57대의 차량을 추가해 총 14개 노선 79대의 모든 마을버스 차량을 준공영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교통개선 효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기존 버스 대비 10대를 증차해 평균 5분가량 배차시간을 단축했다. 하남시는 앞으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고용·처우개선에 힘쓰는 한편,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버스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마을버스 배차시간 단축 및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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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과밀억제권역 규제해소 노력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약화시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6일 경기도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 협의회에 참석하여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 시장‧부시장 등이 참석하여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과 차기 회의 개최 도시 선정을 의결했으며, 향후 해당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남시를 포함한 경기도 일부 지자체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의 과도한 각종 규제로 자족도시 기능이 상실되어 도시 경쟁력이 더욱 약화되고, 과도한 취등록세 조세부담으로 기업진입 및 성장제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개 도시는 지난해 11월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창립해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하남시는 과밀억제권역을 포함해 여러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과밀억제권역 중과세 관련하여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 등을 통해 지속 건의해 왔으며 작년 11월에는 대규모 외국인 투자 관련 기존 42개월 이상 소요되는 행정절차를 21개월로 단축하는 패스트트랙 제도개선을 이끌어 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과밀억제권역 규제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국회와 비수도권을 동시에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러한 설득을 위해 토론회 등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협의회 내부 논의에 그치지 말고 경기도 및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의견을 관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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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서울 편입’ 시민의견 반영 위해 차질없이 준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7일 최근 일고 있는 ‘서울 편입’ 관련한 입장을 내놓았다.  다음은 시가 내놓은 ‘서울 편입 관련 하남시 입장’ 전문이다.  지난 3월 19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에서 ‘하남시 서울특별시 편입 촉구 결의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우리시는 우선,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촉구결의안을 존중하며, 총선 이후 33만 하남시민의 뜻을 담아 서울편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미 작년 12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서울편입 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면서 실무분야에서의 기초조사와 자료수집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수차례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의 뜻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서울편입에 대처하겠다’라는 공식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2회 추경예산안에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였으며, 4월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예정입니다.  현재 국회에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 ‘위례신도시 행정구역 통합 특별법’ 등 2개 법률안이 이미 발의돼 있습니다.  시는 국회발의된 법안 처리를 지원하는 사항과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해 총선 이후, 서울편입에 대한 33만 하남시민의 의견을 담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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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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