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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남
도심 속 피서 시설,하남 물놀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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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하남
가장 안전한 도시, 하남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하남시만의 특별한 정책을 소개한다 통합관제센터권역별로 설치된 CCTV를 기반으로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교통사고,자연재난, 생활안전 등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빠르게 모니터링다중 밀집 지역 위주로는 AI 관제시스템을 확대해 다양하게 발생할수 있는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시스템 마련어린이보호구역 및 일반 방범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다목적 CCTV신규 설치 예정 자연재난 대응 시스템여름철 발생하는 풍수해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풍수해는 54개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폭염은 12개 부서가 대응풍수해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집중 상황 관리, 폭염은 취약계층방문 건강관리 및 무더위 쉼터 확대로 어려움 해소기상특보 발생 시,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재난안전대책본부를신속히 가동해 주민들의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 지역자율방재단 운영하남시민 약 300명으로 구성된 유관단체로 각 동별로 편성재난 예방~복구의 일련의 과정에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유관단체매달 겨울철, 여름철, 산불 등 각종 재난에 대해서 예찰활동 및 교육 실시그 외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응급처치술 교육 등을 실시하여방재단의 역량강화를 통한 구호 분야 전문화 추진 스마트 그늘막권역별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스마트 그늘막을 총 323개설치 운영특히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에는 온도와 바람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그늘막을 45개 설치해다수의 시민 보호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주기적인 살수 작업도 병행 무더위 쉼터고령층이 접근하기 좋은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등186곳을 실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독거노인을 비롯한 건강 위험 우려 주민에게 폭염 특보발효 시 무더위 쉼터 대피 등 행동 요령 전파 버스정류장 스마트 쉘터폭염 및 한파 대비용 냉난방 자동조절 시스템과 공기정화장치, LED 조명이 있는 버스정류장 스마트 쉘터 6개소운영더운 여름, 시원한 실내에서 버스 노선도 및 도착 정보를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편리하게 버스 이용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폭우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 있는 덕풍천(덕산교~한강)진출입 차단시설 44개소 설치교량, 지하차도, 터널 등 도로구조물에 대한안전 점검 및 보수공사로 시민이 안심하고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 구축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453개소 중 270개소 표본검사 시행법적 의무 사항 사전 안내하고 미이행 사항을 이행하도록 독려해어린이들이 항상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모니터링 맞춤형 교통안전 서비스이륜차 단속이 가능한 후면 교통단속 장비를관내 주요 교차로 6개소에 설치해 안전한 교통환경 마련주차시설 부족했던 천현동에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주차면 110면) 조성해 안심하고 주차할수 있는 인프라 확보 학교보안관초등학교 23개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활동 실행특히 안전에 취약한 등·하교 및 교통안전을 집중 지도하며, 외부인출입 관리로 초등학생들을 보호교육지원청의 학교안전지킴이와 연계해 보다 안전한 통학안전망 구축 예정 워킹스쿨버스통학로 안전 지도가 필요한 2개교를 대상으로 선진국들이 시행하고 있는 ‘워킹스쿨버스’ 운영자원봉사자가 정해진 시간에 모인 학생을 안전하게 인솔하며 함께도보로 등교워킹스쿨버스를 원하는 추가 수요 있을 시, 현장 확인 후 노선 추가여부 검토하며 지속 확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노후화된 어린이보호구역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어린이교통사고 미연에 방지고원식횡단보도 설치로 교통운영 및 보행환경 체계 개선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활주로형 횡단보도, 우회전 감응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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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뉴스
시정 뉴스
‘권역별 맨발 걷기 인프라 확충’ 미사숲공원, 창우 황톳길 개장●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에 따라 추가로 맨발 걷기길 조성● 미사숲공원 황톳길(풍산동 537번지 일원): 230m 길이, ▲세족장(6구) 1개소 ▲신발장2개소 ▲자갈 수로 ▲트렐리스(목재로 만든 격자 모양의 구조물) 등 구성● 창우 황톳길(창우동 531번지 일원): 460m 길이, ▲세족장(6구) 1개소 ▲퍼걸러(그늘 쉼터)1개소 ▲신발장 2개소 ▲자갈 수로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수목이 우거진 녹지대에 조성되어 꿈동산신안아파트 벚꽃길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책로로 인기 예상 ‘고품질 행정 위한 교육’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 특강● 7월 월례회의에서 ‘벤처·창업 생태계를 바꾼 3번의 명장면’을주제로 오기웅 차관 강연● ▲2005년 모태펀드의 도입 ▲2008년 벤처에서 창업으로의정책 전환(벤처기업법 개정, 창업절차 간소화 대책 등) ▲2012년연대보증 폐지로 순차적 설명● 하남시가 “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의 미래로 나아가기위해서는 기회의 창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그 기회의 창을열어젖혀 주는 것은 결국 공무원의 역할”임을 강조 ‘청년정책 원스톱 서비스’청년지원센터, 일자리 카페로 이전● AI 모의 면접부터 자산관리 노하우까지 다양한 청년지원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청년지원센터가 일자리 카페로이전● 청년들이 각종 정보와 프로그램을 손쉽게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청년 인프라’ 확보● 청년들과 밀접한 소통을 통해 청년이 가장 편리하게 혜택받을 수있는 지원 정책 지속 확대 ‘글로벌 인재 양성’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 건립 추진● 6월 17일 미사도서관에서 어린이도서관 운영 방향과 공간구성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 어린이도서관 건축 설계가 마무리되기 전, 주 이용층인 학부모와 어린이, 청소년의 의견 반영을위해 기획●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700㎡ 규모로 조성되는 어린이도서관은 영어특화자료실, 청소년체험특화실을 포함한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로 구성하여, 올해 착공, 2026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추진 ‘최고의 어린이회관 조성 준비’어린이회관 건립 자문위원회 구성● 전국 최고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가칭)어린이회관건립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컨설팅 진행●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장과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장을비롯해 건축전문가, 대학 교수, 지역주민 등 전문가와 시민 총 7명으로 구성● 연면적 4,31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설되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안전한 놀이공간 및 차별화된 놀이·체험 서비스를제공할 예정(2026년 상반기 준공 목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나룰초·풍산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나룰초와 풍산초의 노후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을 개선하는하남형 스쿨존 사업 본격 추진● ▲고원식·대각선횡단보도 신설 및 정비 ▲보행자 통행 보도 연장▲횡단보도와 정지선 사이 5m 이격 ▲스마트 안전시설물 등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내 스마트 안전 시설물 지속 확충해 어린이가 중심이 되는 교통환경 지속 조성 예정 ‘서부권 도로환경 개선’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 중대형 차량이 많이 다니는 배다리입구 사거리 앞 서하남로47번길 일원의 도로가 협소하고인도가 없어 차량 통행과 보행에 많은 불편● 연장 679m 폭 11m 왕복 2차로 도시계획 도로 개설해 서하남IC부터 서하남로47번길까지교통안전 및 체증 개선 기대● 향후에도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권역별 도로환경 개선사업 지속할 계획 ‘깨끗한 수돗물’ 감일신도시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시스템 구축● 감일신도시에 공급하는 수돗물 급수방식을 암사정수장 직결급수에서 감일배수지를 통한 간접급수로 전환● 수돗물을 가정으로 공급하기 전, 정수를 일시적으로 모아두는감일배수지를 통해 수계를 간접급수로 전환하게 되면서 깨끗한수돗물 안정적 공급 전망● 감일배수지 용량은 감일신도시 전체 ‘일일 사용량’에 육박. 송수관 파손 등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최대 약 24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급수 가능 ‘위례 주민 휴식 공간’숲속도서관 업무협약 체결● 6월 21일 위례공통현안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DL이앤씨, 하남시가 위례 숲속도서관 건립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체결●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과정에서 환기탑 설치로 발생한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DL이앤씨(시공사)가 비대위, 하남시와함께 건립해 기부채납 진행하면 하남시가 운영할 예정● 주민 건강권을 해치는 환기탑 운영을 최소화하고 특화도서관인위례 숲속도서관을 건립하게 된 공공 갈등 해결 우수사례 ‘촘촘한 보건 안전망’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집중 관리● 폭염대응기간(5월 20일~9월 30일) 건강취약계층 3천 511명 대상 방문 건강관리● 취약 계층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 확인하고 선크림, 냉장고 바지 등 폭염 예방 물품 배부● 전화나 문자서비스로 무더위 쉼터 위치 정보제공과 예방 수칙 안내해 폭염으로 건강 취약계층피해 없도록 모니터링 ‘치매 환자 실종 예방’치매친화택시 운영● 치매 파트너로 등록된 택시기사가 고령자 및 치매 어르신에게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종사건 발생 시 조기 발견을 위한감시자 역할 수행● 치매 환자 실종 시, 경찰서에서 보호자 동의를 얻어 인적사항을보건소에 전달하고 보건소에서는 치매 환자 등록 확인 후, 사진 등정보 전달하며, 치매친화택시는 실종자 발견 시 경찰서에 신고● 하남보건소-하남경찰서-치매 안심 센터 3개 기관이 고령자 실종사건을 함께 해결하는 협력 프로세스 구축 ‘감사와 존경의 마음 전달’100세 어르신 장수 축하 선물 제공● 100세(올해 기준 1924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를 맞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한 선물 제공● 개별 50만 원 상당의 압력밥솥, 공기청정기, 제습기, 이불 세트중 한 품목을 선택 가능● 대상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00세 도래어르신(장수 수당 받는 어르신 제외). 100세 생일 포함된 달로부터 1년 이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자녀 등 대리인 위임받아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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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남 속으로
걸어서 하남 속으로, 도서관
밖으로 나가기도 힘든 여름,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하남시의 특별한 도서관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도 추천한다 신장도서관책과 소박한 풍경, 아름다운 공간이 모인 도서관 1층에 서점처럼 디자인된 북카페부터, 덕풍천과 산책길을 바라보며한적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2층의 종합자료실까지 책과 풍경, 내부공간이 조화롭게 모여있는 도서관을 방문해보자 미사도서관흥미롭고 다양한 책과 자료가 모인 도서관 다양한 장르의 책이 모여있는 종합자료실부터, 만화부터 디지털 자료까지 없는 것 없이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책과 자료가 모여있다. 미사도서관에 방문해 꽉 들어찬흥미로운 책과 자료를 만나보자 디지털도서관편리하게 즐기는 디지털자료 전문 도서관 하남시에서 유일하게 디지털자료를 전문적으로 모아놓은 도서관.멀티미디어실에 있는 실감 콘텐츠 체험실부터, 디지털정보실과스마트교육실, 노트북 스터디 센터 등 새로운 기술이 있는 도서관을 즐겨보자 일가도서관역사의 흔적을 담은 도서관 농촌 운동가로 알려진 김용기 선생의 호를 따서 만들어진,일가도서관은 일가기념관과 함께 조성되어 있다. 향토자료가있는 종합자료실과 하남시의 지역 정보를 담은 아카이브실을방문해 하남시의 역사를 만나보자. ※ 일가도서관의 ‘사람책 서비스’“모든 사람은 한 권의 책이다.”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책’이 독자를 만나 정보를 전달해 주는 서비스로 독자들은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하여 사람책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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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기사 1
새로운 것 알아가기, 독서
전문 분야를 흥미롭게 다룬 책을 읽으며 새로운 지식을 마주해보자. 음반 가게를 운영하며, 음악에는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관계에 있어서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중년 남성의 모습을 재밌는내용으로 구성한 닉 혼비의 소설이다.레코드판과 음악을 이야기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음악에 담긴 사람과그 주변인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담겨있다.영화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의 원작 소설이기도 한 하이 피델리티를 읽으며, 이제는 오래된 레코드판에서나 들을 수 있는 음악들을찾는 재미를 느껴보자. 일본 작가 마쓰시에 마사시의 데뷔작으로 일본 현대건축사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 요시무라 준조의 이야기를 가상의 인물인 ‘무라이 선생’으로대입해 만든 소설이다.덤덤한 일상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 그리고 분명한 지향점을 가진 건축가의 마음을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책을 다 읽고 나면 내가 지나치며 바라본 건물 하나가 건축적으로 어떤의미를 담고 있고, 생활공간이 어떤 모습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한번쯤은눈여겨보게 될 것이다. 사소한 문제로 불편을 겪는 환자부터, 심각한 정신질환을 겪는 환자까지각각의 일화를 의사 올리버 색스가 따뜻한 시선을 담아 만들었다.인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다양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속의 뇌는 얼마나 신기한 작동 원리를 가지고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이 책을 읽고 나면,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더 소중한 존재인지,그리고 몸과 마음을 더욱 아끼고 돌보며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동아시아 최초 바티칸 대법원의 변호사이자 가톨릭 사제인 한동일 교수가 대학교에서 진행한 강의 내용을 수록한 책.생소한 라틴어를 소개하며, 라틴어에서 유래된 인문학부터 다양한 문화,사회적 이야기를 깊은 통찰력으로 이야기한다.라틴어를 배우며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고민과 삶을 느껴보고, 후대의 우리가 라틴어를 통해 앞으로 살아갈 삶의 방향과 철학이 무엇인지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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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기사 2
새로운 것 알아가기, 영화로 떠나는 세계여행
제목과 음악만 들어도 설레는 마음을 느끼는 영화들이 있다.멋진 영화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영상 속 세계 여행을 추천한다 <비포 선 라이즈> 오스트리아 빈“모든 건 끝이 있어.그래서 시간이 더욱 소중히 느껴지는 거야.”비포 선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프랑스대학생과 미국인 청년이 오스트리아 빈에 갑자기 내려 하루동안 지내면서 깊어지는 사랑의 순간을 보여주는 영화. 빈의여름을 낮과 밤 동안 지내는 과정을 보여주기에, 오스트리아 빈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영화 속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사랑부터 인생, 죽음, 그리고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온전히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레 담아내는 2시간을 만끽해 보자.LP 감상실에서 남녀 주인공이 약간 어색한얼굴과 설레는 마음을 함께 담아Kate Bloom의 ‘Come here’를 즐기는 모습.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미국 뉴욕“넌 뭘 할 거야?”“내 인생을 망칠 멋진 방법을 찾아봐야지.”대학생 개츠비는 교내 신문사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여자친구가 영화감독과 인터뷰를 하게 되어 뉴욕으로 여행을떠나게 되고, 데이트라는 생각으로 마음이 들떠있던 개츠비와는 달리 온전히 유명 감독에게 신경이 팔려있는 여자친구의 모습에 뉴욕 시내를 방황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로맨틱한 해프닝을 다룬 영화. 티모시 샬라메와 뉴욕의 분위기있는 풍경이 함께 어우러지며 만드는 씁쓸하면서도 달콤한다크초콜릿 같은 내용을 즐겨보자.뉴욕에서 오랜만에 만나게 된 첸의 집에 잠시따라 들어가게 된 개츠비, 집에 놓여있는 피아노로쳇 베이커의 ‘Everything happens to me’를연주하는 모습. <냉정과 열정사이>이탈리아 피렌체“아오이, 나중에 나처럼 후회하지 말거라.자신이 있을 곳은 누군가의 가슴 속밖에 없어.”피렌체에서 그림을 복원하는 과정을 배우며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는 준세이는 예전 여자친구인 아오이의 소식을 듣게 되고그녀를 만나기 위해 밀라노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남자친구가있는 아오이의 차가운 모습만 마주하고 돌아오게 된다. 헤어진 연인이 오해로 인해 헤어졌지만 서로를 가슴에 담아둔 채방황하는 모습을 피렌체의 수려한 광경과 함께 담은 영화.2000년대 초반의 감성이 온전히 남아있는 음악과 피렌체의장면을 느껴보자.서로의 대화가 오가고, 그림이 그려지다,피렌체의 수려한 경관이 펼쳐지며 OST 음악인‘Whole Nine Yards’가 함께하는 인트로 영상. <리스본행 야간열차>포르투갈 리스본삶의 결정적인 순간은 항상 드라마틱하거나 크게다가오지 않는다.오랫동안 강의를 하던 그레고리우스가 출근길에 우연히위험에 처해 있는 여인을 구하게 된다. 그 여인은 잠시 후,오래된 책 한 권 그리고 15분 후 출발하는 리스본행 야간열차 티켓을 남겨놓고 사라진다. 일상적인 삶을 살던그레고리우스는 강력한 끌림으로 리스본행 야간열차에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나게 되는 마리아나와 리스본에서 며칠간 지내며 쌓이는 감정을 보여주는 영화다. 리스본의 고풍스러운 경관과 영화를 함께 감상해 보자.영화의 마지막 순간(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다.)과 함께 나오는엔딩 음악과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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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3
새로운 것 알아가기, 스포츠
이번 여름, TV나 다양한 영상매체를 통해 새롭게 즐겨볼 만한 스포츠를 소개한다. F1 전 세계적으로 가장 폭넓게 인기를 얻고 있는 최고의 자동차 프로 레이싱 대회로, 페라리,메르세데스 등 유명 차량 회사가 매년 각자 가장 빠른 차를 개발해 경쟁한다. 총 10개 팀, 20명의 레이서가 전 세계를 돌며 경기를 펼치고, 각 경기마다 순위에 따라 승점을 부여한 후, 한 시즌 동안 거둔 승점을 총합해 최고의 팀과 최고의 드라이버를 결정한다.1, 2, 3차 연습 주행을 거치며 각 경기장에 가장 어울리는 차량 상태를 만들고, 예선전을 거쳐 레이스 순서를 결정하며, 예선전에 결정된 순서에 따라 본선 경기가 펼쳐진다.연습 주행을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것부터 중요하며, 예선전을 거쳐 결정된 순위에 따라레이스도 매우 유리해진다. 유명 팀들이 가장 좋은 차량을 준비해 오는데, 보통 차량의 성능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지만, 드라이버의 능력에 따라 일부 순위는 변동 가능 하기에, 차량과 드라이버 모두가 중요한 스포츠다. 2024년 투어는 레드불, 페라리, 메르세데스, 맥라렌 4개 팀이 최상위에서 각축전을 펼치고있다. 각자 강력한 특징을 지닌 드라이버를 소개하니, 드라이버를 한 명 선정해 재밌게 응원해보자.※ 8월에는 하이네켄 네덜란드 그랑프리(8. 23.~8. 25.) 와 이탈리아 그랑프리(8. 30.~9. 1.)가 개최된다 테니스 서양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구기종목. 어원은 프랑스어로 Tenez(받으시오)에서 유래했다. 당시에는 공을 칠 때마다 “받으시오” 라는 말을 귀족들이 주고받으며 즐겼을 만큼,귀족들만 즐기던 스포츠였으나, 이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프로 스포츠로는 가장 권위가 있는 4개의 대회를 중심으로 한 시즌이 펼쳐지는데, 고유한 특성을 가진 4개의 대회와 유명 선수를 간단히 소개한다. 응원할 만한 선수를 하나 선택해 응원하며 경기를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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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살롱
내 안의 감성을 꺼내주는 클래식&재즈 이야기
무더위와 싸워야 하는 8월의 여름이다. 하지만 그곳이 어디든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음악과 함께라면더운 여름날이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지 않을까.오늘, 가볍게 걸으며 아름다운 여름 풍경이 펼쳐지는 음악과 함께 낭만을 느껴보자 더운 여름이면 한적하지만 아름다운자연 풍경이 있는 곳에서 몸과 마음을쉬는 상상을 자꾸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상상 가운데에는 드보르작 8번 교향곡이 항상 머물고 있습니다.이보다 더 자연의 감성을 표현한 음악이 있을까 싶은데요, 1악장은 조용하고차분한 멜로디로 시작해 새소리 같은 플루트 독주로 넘어간 다음, 가슴이 뛸정도로 경쾌한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울려 퍼지고 나면, 장대한 자연 풍경을 보여주는 듯한아름다운 선율로 이어집니다.마치 기차를 타고 여행을 시작해, 달려 가다가 갑자기 만나는 자연 풍광을 보고 있는 느낌과도 같습니다. 눈을 감고 들으면 차분한 전원 풍경과 울창한 나무가 어우러지는 듯하죠.드보르작은 30대 초반까지는 박봉에 시달리다가, 30대 후반부터 작곡가로 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브람스 등의 강력한 지지에 힘입어 40대에는 음악계의 대가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그렇게 성공적인 인생을 이어갈 무렵, 그는 프라하 근교의 비소카라는 곳에 별장을 마련하고, 이곳에서 아름다운 자연에 파묻혀 음악을 작곡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시기에 작곡한 음악 중 최고로 인정받는 것이 바로 이 8번 교향곡 입니다.예술가들의 작품은 그들이 머물던 장소에서 비롯된다고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드보르작의 8번 교향곡은 여름, 자연, 전원적 풍경 등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만듭니다. 애써 상상하지 않아도 음악만으로 눈앞에 그려지는 풍경들을 느낄 때면, 이 세상에는 논리로 설명하지 못하는 것들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행여나 너무 바빠서 바캉스를 미뤘다거나, 여행 일정을 아직 제대로 잡지 못했다면 피서를 위해 집 어딘가에서 눈을감고 드보르작의 8번 교향곡을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그 어떤 정교한 해석도, 웅장한 돌비 서라운드도, 생생한 8K 해상도의 영상도 필요 없습니다. 8번 교향곡의 멜로디만 있다면, 드보르작이 눈으로 바라보고 숨을 들이마시고, 귀로 듣던 자연의 풍광이 눈앞에 펼쳐질 테니까요. “음악은 번역이 필요 없다”라는 말이 그래서나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더위가 짙어지는 8월, 보사노바가 더욱 끌리는 이유는 보사노바가 가진 음악적 특징에 기인합니다. 감정을 과하게 드러내지 않고, 슬픔이나 사랑 같은 이야기를 덤덤한 멜로디와 박자에 실어자연스럽게 부르기 때문인데요, 가뜩이나 더운 여름에는 이처럼 힘 안 들이고 자연스러운 음악이 더욱 끌리기 마련입니다. 보사노바 최고 명반인 ‘Getz/Gilberto’는 1964년에 스탄 게츠와 주앙 지우베르투가 함께 만든 앨범입니다. 어디선가 한 번은 들어보셨을 ‘The Girl From Ipanema’도 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지요. 앨범 제목에는 없지만 안토니오 카를루스 조빔까지 참여했으니 거의 ‘보사노바 올스타 앨범’이라고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이 중, 오늘은 ‘Desafinado’라는 음악을 추천합니다. 뜻은 ‘불협화음(박자, 음정이 맞지 않다.)’이라는 뜻으로, 내용은 박자와 음정이 맞지 않는다고 타박하는연인에게 그저 단순하게 박자와 음정을 맞추는 것보다 심장을 울리는 감정이 더욱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실제로는 연인이 아니라, 보사노바를 비판하는 평론가들을 은유적 으로 비꼬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보사노바를 들어보면 박자와 음정이 미묘하게 맞지 않는 경우가 가끔 느껴지는데요, 당시 평론가들은 이를 지적하며 보사노바를 수준 낮은 음악으로 평가 했습니다.자존심 세기로 유명한 스탄 게츠 또한 그런 평론가들의 비판을 마음 좋게 받아들였을 리 없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나름대로 보사노바의 서정성을 담은 ‘Desafinado’로 멋들어지게 평론가들을 비판했는데요.“이것은 보사노바이고,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중략) 중요한 것을 잊었군요. 그것은 불협화음의 심장이에요. 가슴속 깊은 곳에서 조용히 뛰고 있죠,불협화음의 가슴속에서 또한 심장이 뛰고 있어요.”여름에 보사노바를 즐겨 듣는 이유는 이런 것 아닐까요. 내가 가진 좋아함을 어떤 이성적 이유도 없이 감정이란 비이성적 단어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권리 말입니다.김연수 작가의 글처럼, 오늘은 효율적이고 이성적인 것보다 자연스레 찾아오는 삶의 공간과 시간을 좋아하고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름의 골목길, 산책, 저녁을 사랑한다면, 조금 더 삶이 좋아지지 않을까요. 물론 보사노바음악과 함께라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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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남
<청정하남> 2024년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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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소식
동정 소식
지난 7월 9일 감북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박인광)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성엠케어(대표 조병돈)와 위기가구 발굴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대성엠케어는 저소득층 10가구와 경로당 7개소의 낙상사고 예방 및 주거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조병돈 대표는 “미끄럼방지 매트와 안전손잡이를 일회성이 아닌 연중 수시로 무상 제공하고 설치해 지역 주민 복지향상에 힘쓰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인광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우러져 지역사회 발전 및 자원봉사활성화 기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문표감북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감북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인문)는 지난 6월 감북동 마을 길에 화분 설치와 나무를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예쁜 꽃들은 삭막한 길에 생기를 더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주민 자치회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계속될 예정이다. 박인문 주민자치회장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꽃길 조성으로 살기 좋은 감북동이 더 쾌적해졌다며, 주민들이 꽃을 보며 힐링하길바란다”라고 전했다. 덕풍1동 통장단은 지난 5월 23일 관내 독거 어르신이 지내시는 30가구에직접 만든 5가지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한 어르신은 방문해반찬도 주고 안부도 물어주니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에, 성은경통장단 회장은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오히려 행복과 감사를느꼈고,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용석 덕풍1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많은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위원들은 지난 6월 20일 직접 심고 수확한감자 40박스를 관내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송광흡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기쁜 마음으로감자를 심고 가꿨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 몸은 힘들었지만,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3일 하남방충망(김연서 대표)은 덕풍 1·2동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을 위해서 6가구의 현관문·창문 방충망을 교체했다.이번 작업은 하남, 안산, 광주, 강남에서 각 사업장을 운영하는 4명의대표가 뜻을 모아, 낡고 오래돼 제 기능을 못 하는 방충망 때문에 불편을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선 것이다. 작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땀 흘리며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다. 하남 김연서 대표는 “첫 방충망설치 봉사인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며 “어르신들이 올여름 해충 피해 없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재능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역 내 취약 계층이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새마을부녀회 회원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재료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담아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00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삼계탕을 전달함과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사업의 취지를 살렸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지난 6월 20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키운 감자와 불고기 등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에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평소에도 김, 미역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신승현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의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들은 지역사회의어려운 이웃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는 감사를 전하고, 새마을회원들의 뜻에 따라 기탁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기에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교산동에 소재한 교산블루베리 농장(대표 정동헌)은 지난 6월 27일과7월 4일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블루베리 520박스(10,400,000원상당)를 기탁하며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을 부탁했다. 정동헌 대표는“요즘 날씨가 무더운데 어려운 분들이 맛있는 블루베리를 드셔서 건강도챙기고 힘든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두고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조대근 미사3동장은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손길에 감사드리며 관내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혜)는 지난 16일 무더운 여름 관내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사랑의 삼계탕나눔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과 여름 김치를 관내 신정경로당 어르신과 독거노인 60명에게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건강밥상을 드시고 기운찬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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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하남
정보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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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봉사왕
이달의 봉사왕
안녕하세요.제가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되어 <청정하남>에 실린다니 매우 영광입니다.하남에서 봉사활동을 20년째 하고 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고는 하지만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아 항상 걱정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결국 봉사란 남을 위함과 더불어 나 자신을 위하는 것 같습니다.자원봉사자님들을 응원하고 존경하며 기쁨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름: 이성근소속단체: 하남시환경보호실천운동본부, 하남시연합자율방범대 대한민국봉사수상내역: 행정안전부, 하남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환경보호실천운동본부자원봉사 경력: 17,083시간(2006년~현재)이달의 봉사실적: 77시간, 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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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하남
하남시 일자리 구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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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남
하남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지원 프로그램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냉방병!제대로 알고 예방하기무더위가 시작되면 함께 찾아오는 냉방병.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기에 제대로 알고 예방하는 것이 좋다.냉방병이란?냉방병은 에어컨 냉방으로 실내외 온도 차이가 커지면서 발생하는 증상을 말하며 정식 질환명은 아니다. 실내 온도가 낮아져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려고 하는 우리 몸의 균형이 무너지게 된다. 따라서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콧물, 재채기, 인후통, 기침, 설사 등의 증상이 있고 졸리거나 피로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냉방병 예방법을 잘 실천하며 냉방을 한다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냉방병 예방법 ● 실내와 외부 온도 차 5℃ 유지: 실내외 온도 차를 줄여 신체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한다.● 2시간에 한 번씩 환기: 2시간 간격으로 5분 이상 환기시켜 내부 공기를 순환시킨다.● 차가운 바람 직접 쐬지 않기: 사람이 없는 쪽으로 바람의 방향을 돌려서 틀어준다.● 주기적인 에어컨 청소와 필터 관리: 2주에 한 번 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필터 청소를 한다.●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 조절에 신경 쓰고, 수분공급을 충분히 해준다. 냉방병 증상이 나타나면?냉방기구 사용을 중단하고 환기를 시킨다. 그리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취하면 대부분 회복된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고 심해지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것이 좋다. 냉방병에 좋은 식품, 부추 따뜻한 성질을 가진 부추는 냉방병으로 몸이 차고 기력이 떨어졌을 때 도움이 된다. 소염작용이 있어 설사나 복통에도좋으며, 알리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 효과도 있다. 부추겉절이재료: 부추 200g, 양파1/4개양념: 고춧가루 2큰술, 식초 2큰술, 진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설탕 1큰술, 통깨❶ 부추를 씻은 후 4~5cm 길이로 자른다.❷ 양파를 썰어 10분 정도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해 준다.❸ 고춧가루 등 양념 재료를 모두 섞어 부추와 양파를 함께 넣고 버무려 준다.❹ 간을 본 후 취향에 맞게 양념 재료를 조절해 넣어준다.❺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리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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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플래너
문화 플래너
제철 행복‘가장 알맞은 시절에 건네는 스물네 번의 다정한 안부’세상에 행복이란 게 존재한다면 잠시 머무는 이 계절의 모습을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 곁에 와 손짓하고 있지만 무심코 지나쳐버리기 쉽기에 알맞은 시절에 챙겨야 하는 작은 기쁨들, 이 책은바로 그 ‘제철 행복’에 대한 이야기다.올해도 어김없이 행복은 제철 순으로 찾아오고, 부지런한 자만이 제철 행복을 얻을 것이다. 이 책에서 절기별로 소개하는 이 무렵의 행복을 공들여 마주하고 제때 챙겨야 하는 ‘제철 숙제’들을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우리의 1년은 좀 더 나은, 좀 더 행복에 가까운 모습이 되어 있지 않을까.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엄마 이은경이 눈물로 써 내려간 흔적들’이 책은 저자가 또래 엄마들과 온, 오프라인에서 만나 고민을나누면서 관심이 높았던 주제를 모아 에세이 형식으로 쓴 책이다. 이은경 저자는 항상 상위권 성적을 놓치지 않는 첫째와 지적장애를 가진 느린 학습자 둘째를 키우는 워킹맘이다. 웬만한 육아산전수전을 다 겪다 보니 저자의 이야기는 거의 모든 엄마들의공감을 샀다. 저자는 엄마들에게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고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2024 젊은작가상수상작품집(15회)‘2024 젊은작가상, 김멜라 대상’2010년 제정된 이래 해를 거듭하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젊은작가상이 어느덧 15회를 맞았다. 올해 젊은작가상에이름을 올린 수상 작가는 김멜라, 공현진, 김기태, 김남숙, 김지연,성해나, 전지영이다. 뛰어난 작품으로 매해 젊은작가상을 수상한,사랑하고 욕망하는 작가 김멜라가 <이응 이응>으로 마침내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 삶의 한 장면을 흥미진진한 상상력으로 풀어낸이 일곱 편의 소설은 독자에게 밀도 높은 공감을 안길 뿐 아니라독서 그 자체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하는 새봄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신화의 숲‘신비로운 옛 신전이 품은 26가지 이야기 씨앗’JTBC 「벌거벗은 세계사」, tvN 「차이나는 클라스」 등 여러 방송매체 및 강연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와 그 가치를 누구나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설명해 서양 고전 열풍을 이끈 고전학자,서울대 김헌 교수가 집필한 《신화의 숲》이 출간되었다. 그리스로마 신화 속 이야기는 무엇 하나 쓸모없는 부분이 없다. 특히이 책에서는 나르키소스의 비극, 아라크네의 교만함, 테세우스의용기 등 신화의 원전 속에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흥미를 갖고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사고력과 집중력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스토리를 가려내서 집대성했다. 여름 아이‘제10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제10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최휘 시인의 책으로계절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부여되는 것이지만 저마다, 그리고 해마다 각자 다른 모양의 색채와 질감으로 기억되는 것들로 어느 순간부터 나만의 고유한 계절이 생겨나는 것을 동시로 표현했다. 특히 아이가 여름 안에서 겪는 다양한 일들을 통해 감정을 치유하거나 이겨내며 하루하루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이해할수 있을 것이다. 화가의 기질을 가진 시인과 시인의 기질을 가진화가가 만나 만들어진 다채롭고 향기로운 이야기 동시집을 통해올여름 나만의 계절로 만들어보길 바란다. 꽁꽁꽁 아이스크림‘알록달록 새콤달콤 시원한 아이스크림들이 무더위를 물리치러 왔다!’《꽁꽁꽁 아이스크림》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배경으로 아이스크림들끼리 서로 누가 잘났나 싸우지만 결국은 서로를 돕는 모습을 그리는 이야기다. 특히 팥바가 자신을 무시하고 깔보던 왕자콘이 바닥에 떨어진 모습을 보며 복수를 할 것인지 아니면 도움을 주어야 할지 고민하지만 결국 도와주는 모습을통해 아이들에게 조금 손해 보더라도 양심과 선의를 저버리지 않는 이들이 많은 세상, 그런 이들의 착한 마음이 제대로 보답받는세상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렇듯 아이들 모두가 이 책을 통해 팥바처럼 올해 여름 따스한 마음을 가진 아이가 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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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하남시의회, 제9대 후반기 개원식 “새로운 2년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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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글마당
월간 한 줄
시민참여 글 이주현 시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정책을 만들고민 민심에 귀 기울여 모두가 행복해지는참 참된 도시는 어디일까요?여 여기! 이곳, 하남시입니다 . 신도시 글 엄유미 신 신나는 문화도시 하남도 도약하는 미래도시 하남시 시작은 하남시와 함께해요! 물놀이 글 이태영 물 물과 산과 나무가 어우러진 이곳놀 놀거리 즐길 거리 쉴 곳이 다양한이 이곳이 청정한 우리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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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이벤트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하남시 시정 소식지 <청정하남>은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8월호를 읽고 좋았던 내용이나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의견을 보내주세요.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분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접수 방법 하남시청 홈페이지 왼쪽 상단의 ‘청정하남’ 클릭 ‘시정 소식지 독자 참여’를 통해 참여접수 마감 매월 12일선물 발송 매월 27일경 참여 시 기재한 휴대전화 번호로 기프티콘 발송 예정 왕혜연 독자저희 어머니가 식당을 운영하시는데 손님들이 식사하고 나서 커피 드시면서 <청정하남>을 읽으십니다. <청정하남>을 통해서 새로운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되니까 좋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구독하길 잘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청정하남>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간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김혜원 독자하남시에 30년 가까이 거주하면서 하남시청에 있는 다양한 부서에서 어떤 일들을 하시는지 잘 몰랐는데 오케스트라에 비유해 설명해 주시니 더욱 이해가 잘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청에 볼일이 있을 때 떠올리면서 이용할게요. 하남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하남시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권도윤 독자우리 하남시가 점점 발달해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설레네요. 글에 써주신 것처럼 많은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교통의 요지가 되어 사람들이 모두 전입해 오고 싶어지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문화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 대형 공연장 설치와 많은 관광객 유입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살기 좋지만 미래에는 더욱 살기 좋아져 다른 도시들이 부러워하는 하남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김동석 독자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나룰도서관, 유니온파크, 청소년수련관 등 즐기기 좋은 음악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하남시 명소를 소개한 기사가 매우 유익했습니다. 곧 방학이 되면 아이들과 함께 명소들을 찾아 더운 여름을 알차게보낼 계획입니다. 최지영 독자3살이 다 되어가는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맞벌이 가정의 엄마예요. 얼마 전 남편의 출장 기간에 갑자기 첫째와제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둘째를 맡길 곳이 없어 굉장히 당황스러웠어요. 어떻게든 그때 일은 잘 해결했지만지금도 생각만 하면 식은땀이 나네요. 이번 호를 읽으며 365일 24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혹시 급한 일이 생겨 불가피하게 아이를 맡겨야 할 때 이용할 수 있다니 기대가 됩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떤 변수가 생길지 예측하기 참 어려우니 이런 제도처럼 육아하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세심한 서비스가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시 파이팅! ○○○○○은 초등학교 23개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으로, 안전에 취약한 등·하교및 교통안전을 집중 지도하며, 외부인 출입 관리로 초등학생들을 보호하는 학교안전지킴이다.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띄어쓰기 없이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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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기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