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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이 달라진다!
전선 없는 푸른 하늘을 주민 품으로
하남시 원도심이 지중화 사업으로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변한다.
학생들의 통학은 물론, 시민들의 보행환경까지 개선되는 사업으로 변화될
원도심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신장전통시장 일원, 전선 지중화로 새롭게
신장전통시장 일원이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3월 12일 착공식을 가진 이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작업이다.
GS더프레시부터 바른병원 앞까지 약 410m 구간에서 진행되며, 기존의 공중선을 철거하고
지중 전력 설비를 신설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전신주와 공중선이 사라져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원도심을 위해
남한고등학교에서 동부초등학교 약 790m 구간 역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한다.
해당 지역은 하남시가 지난해 공모를 신청한 후 심사를 거쳐 ‘2025년 전선 지중화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곳이다. 총 사업비 61억 원 중 하남시가 31억 원,
한국전력공사가 16억 원, 통신사가 14억 원을 부담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안전하게 하고, 신장사거리 인근 보행환경을 개선하며,
지역 미관 향상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원도심의 보행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단계적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장전통시장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
•사업위치: 신장시장 일원(GS더프레시 ↔ 바른병원) 410m 구간
•총사업비: 60억원(시비20억원,국비10억원,한국전력·통신사30억원)
•사업기간: 2025. 3.~2025. 9.(예정)
•기대효과: 보행환경 개선 및 신장전통시장 활성화
※’24년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 공모사업 선정(’23. 10.)
남한고등학교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
•사업위치: 남한고등학교 일원(남한고 ↔ 동부초) 790m 구간
•총사업비: 61억 원(시비 31억 원, 한국전력·통신사 30억 원)
•사업기간: 2025. 9.~2026. 9.(예정)
•기대효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및 경관 개선
※’25년 지자체 공모사업 선정(’2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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