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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꽃피는 문화예술도시, 하남
하남시는 공원과 녹지 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하남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도심 속 공원으로 떠나는 문화 나들이
‘Stage 하남!’
‘Stage 하남!’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젊고 활기찬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하남시의 대표 문화행사이다.
2023년 4월 처음 시작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Stage 하남!’은 첫 해 2만 6천여 명,
작년 3만 6천여 명이 찾을 만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Stage 하남!’은 지난 3월 15일 감일 특별공연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3월 29일 위례 특별공연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Stage 하남!’은 원도심, 미사문화거리, 감일문화공원, 위례 스타필드 등 권역별
거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유명 뮤지션, 지역 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모든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대표 벚꽃길에서 즐기는 축제
‘봄봄 문화축제’
한편,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풍광에서 봄을 노래하는 ‘봄봄 문화 축제’가 올해도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당정뜰은 덕풍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한 넓은 수변공원으로
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대표 벚꽃길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문화공연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모랫길인 ‘미사한강모랫길’에서 걷기
행사도 같이 진행해 시민들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리도록 할 계획이다.
하남이·방울이 만나러 오세요~
미사호수공원 공공전시
하남시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두 달간 「살기 좋은 도시 하남 만들기」의
일환으로 미사호수공원에 하남시 공식 캐릭터인 ‘하남이’를 10m 크기의 초대형
수상 전시물로 제작·전시해 시민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하남이’가 전시되자 SNS에 1천여 건에 달하는 인증 사진이 업로드됐고,
1,4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공공전시에 대해 ‘만족한다’라는
의견이 98.3%로 압도적인 호응을 얻었다.
하남시는 시민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4월부터 11월까지 규모를 확대한 공공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에는 ‘방울이도 보고 싶다’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하남이,
방울이가 사이좋게 미사호수공원에 등장해 시민들을 또 한 번 즐겁게 할 예정인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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