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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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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2025년 하남시의회-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신년인사회’ 성료

 

하남시의회, 주민과 통(通)했다…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 만나 쓴소리도 경청

금광연 의장 “현안·민원 현장 발로 뛰며,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 최선”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각종 고충과 민원으로 인해 답답한 시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뻥 뚫어줬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 운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한 ‘2025년 13개 동 유관단체장과의 

년인사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월 3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3월 6일 감북동까지 4주 동안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모두 순회하며

진행된 올해 신년인사회는 지난해 10월, 하남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동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년 신년인사회는 기존 일방적인 연설과 보고 형식을 벗어나, 지난해 10월 첫 번째 

‘동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수렴된 민원 및 건의 사항 등 총 105건의 진행 현황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금광연 의장과 의원들은 생활 고충과 민원으로 답답한 시민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경청했다. 

지난해 10월 첫 간담회 이후 4개월 만에 열린 신년간담회는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그늘막 설치 완료’ 

및 ‘덕풍3동 새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창고 설치’ 등 짧은 기간에도 눈에 띄는 민원 처리로 

시민들의 답답한 부분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의회는 현재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민원에 대해 상세하게 공유하고 법적 근거가 없어 

처리 불가한 민원의 경우,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이 생기지 않게 필요한 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주민 시각에서 최대한 상세하게 안내했다.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현황’을 보면 △추진 완료 21건 △추진 중 40건 

△추진 예정 29건 △처리 불가 14건 △기타 1건으로, 의회는 향후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관련 법령 검토 후 신속한 처리에 힘써 해당 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진행내용과 민원 처리 결과를 

공유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금광연 의장은 “지방행정이 전문화·복잡화되면서 단체장의 권한과 역할이 커진 만큼 이를 

견제·감시해야 하는 지방의회의 지위와 권한도 중요하고 무겁다”라며 “집행부는 의회로부터 

제시되는 주민 의견과 민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하고 사소한 민원이라도 의회와 

함께 발 빠르게 대처해 시민 행복체감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자”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금 의장은 “우리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속에서 하남 발전과 시민을 

위한 정책에는 최대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며 “제9대 후반기 의정슬로건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현안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과 함께 울고 

웃는 의장이 되고,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의회 소식은 홈페이지 (www.hanamcitycouncil.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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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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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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