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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소식
동정 소식

2024-07-26

 

 

지난 7월 9일 감북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광)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성엠케어(대표 조병돈)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대성엠케어는 저소득층 10가

구와 경로당 7개소의 낙상사고 예방 및 주거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조병돈 대표는 “미끄럼방지 매트와 안전손

잡이를 일회성이 아닌 연중 수시로 무상 제공하고 설치해 지역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인광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우러져 지역사회 발전 및 자원봉사

활성화 기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문표

감북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 문화

를 조성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감북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인문)는 지난 6월 감북동 마을 길에 화분 설치

와 나무를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예쁜 꽃들은 삭막한 길에 생기를 더했

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주민 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박인문 주민자치회장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꽃길 조성

으로 살기 좋은 감북동이 더 쾌적해졌다며, 주민들이 꽃을 보며 힐링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덕풍1동 통장단은 지난 5월 23일 관내 독거 어르신이 지내시는 30가구에

직접 만든 5가지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한 어르신은 방문해

반찬도 주고 안부도 물어주니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에, 성은경

통장단 회장은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오히려 행복과 감사를

느꼈고,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

편, 문용석 덕풍1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많은 복지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위원들은 지난 6월 20일 직접 심고 수확한

감자 40박스를 관내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송광흡 새마을

협의회장은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기쁜 마음으로

감자를 심고 가꿨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 몸은 힘들었지만,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 보람

이 컸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3일 하남방충망(김연서 대표)은 덕풍 1·2동에 거주하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을 위해서 6가구의 현관문·창문 방충망을 교체했다.

이번 작업은 하남, 안산, 광주, 강남에서 각 사업장을 운영하는 4명의

대표가 뜻을 모아, 낡고 오래돼 제 기능을 못 하는 방충망 때문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선 것이다. 작업은 무더운 날씨 속에

서 땀 흘리며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다. 하남 김연서 대표는 “첫 방충망

설치 봉사인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

라며 “어르신들이 올여름 해충 피해 없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재능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역 내 취약 계층

이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재료손질

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담아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했다. 한편,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00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삼계탕을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사업의 취지

를 살렸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지난 6월 20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

하고, 직접 키운 감자와 불고기 등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평소에도 김, 미역 등

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신승현 새마을

협의회장과 임의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는 감사

를 전하고, 새마을회원들의 뜻에 따라 기탁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기

에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교산동에 소재한 교산블루베리 농장(대표 정동헌)은 지난 6월 27일과

7월 4일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블루베리 520박스(10,400,000원

상당)를 기탁하며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을 부탁했다. 정동헌 대표는

“요즘 날씨가 무더운데 어려운 분들이 맛있는 블루베리를 드셔서 건강도

챙기고 힘든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된 이웃에 관심을 두고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대근 미사3동장은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손길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혜)는 지난 16일 무더운 여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과 여름 김치를 관내 신정경로당 어르신과 독거노인 60명에게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건강밥상을 드시고 기운찬 여름 보내시길 바란

다”라고 전했다.

 

 

2024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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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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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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