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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이끄는 개발 사업
‘K-컬처 산업의 중심’ K-스타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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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뉴스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 서비스
‘과밀학급 해소’(가칭) 미사5중 신설을 위한 영구시설물 축조 합의서 체결● 9월 5일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 ‘(가칭)미사5중 신설을 위한 영구시설물 축조 합의서’ 체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하남시 소유 토지에 시민들이 기다렸던 학교를 건축함에 따라 이에 필요한 영구시설물을 만들기 위한 세부 사항 규정● (가칭)미사5중, 풍산동 537-1 일원에 부지 면적 15,000㎡, 31학급 규모로 건립,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연내 착공 예정 ‘차질 없는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신장시장 전선지중화 공사 현장 점검● 9월 3일 착공에 들어간 신장시장 부근 전선지중화 사업 현장 방문해,주민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점검● 산자부 주관 ‘2024년도 전선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 선정으로총 6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원도심 지중화 첫 번째 구간’으로 신장전통시장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GS더프레시 하남점’에서 ‘더바른병원’ 앞 총 410m 구간 대상으로 해당구간의 모든 공중선을 지중화 후, 2025년 10월 전주를 철거할 예정 ‘K-컬처 사업 시너지 효과’경상북도 영양군과 자매결연 체결● 경상북도 영양군과 K-컬처 사업 성장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적으로자매결연 협약● ▲(행정) 우수 정책공유, 재난 시 지원 ▲(문화관광) 버스킹, 뮤직 인 더하남 등 하남시의 다양한 공연과 조지훈 문학관 등 영양군의 문학유산상호 교류 ▲(청소년) 지자체 간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 협력 예정●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각 지자체의 강점을 살려 K-컬처 사업을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발휘 기대 ‘전문가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개발’시민참여혁신위원회 도전과제 발굴로 시정 혁신 선도● 2024년 세 번째 정기회의, 5대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 발전 전략 제시● ▲(일자리) 대규모 취업박람회 대비 하남시민·기업 채용 확대 방안 ▲(도시개발) 도시 디자인 고려, 차별화된 교산신도시 조성 ▲(교통) 원도심 노상주차장 유료 전환 시범운영 등 ▲(복지문화) 장애인 학생 디지털 교육 ▲(교육)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구축 등 제안●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의 새로운 제안 과제 신중히 검토해 정책 반영 노력 예정 ‘대한민국 최고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어린이회관 건립 자문위 2차 컨설팅 개최● 제2노인복지관 부지 내 연면적 4,415㎡,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올해 4월부터 진행한 실시설계 신속히 완료 후, 올해 말 착공, 2026년상반기 준공 계획● ▲유모차 주차장 공간 조성 ▲2층 프로그램실 이동형 가벽 및 4~5층내 영아 전용 공간 설치 ▲하늘정원 내 벤치 설치 등 23건 의견 설계에 반영 예정 ‘시민과 함께 주요 현안 해결’제9회 시민참여 주간 회의 개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공무원 중심의 회의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분기별로 개최 중● ▲(도시개발) 한강교량(수석대교) 추진 현황 ▲(도시개발) 동서울 변전소옥내화 및 증설 불허 ▲(문화) 제35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보건·복지) 광주시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및 보바스병원 개원 추진 현황 등 현안 논의● ▲펫존 적극 홍보를 통한 이용 활성화 ▲학암천 조속 정비 등 시민대표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도 병행 ‘시민 모두가 즐거운 축제’ 뮤직 인 더 하남 성공적 개최●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연합 어린이 합창단 등 28개 단체 산하 630명의 하남시 뮤지션 출연● 시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이건명의 사회로 시작, 가수 이은미,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와 최정원,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축하 공연 제공● 전년도보다 2배 이상 커진 규모로, 2만 명 관객이 참여하는 큰 인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전세 사기 피해 예방’「안전 전세 프로젝트」 추진●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9월부터 경기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와 함께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 추진●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통해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등록 현황및 사진 공개 ▲신분 확인이 명확한 전자계약 가능 환경 조성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32가지 항목의 ‘안전 전세 체크리스트’ 제공 등구체적 실천 과제 이행● ‘안전 전세 관리단’ 중심으로 실천 과제 이행 여부 지속 모니터링해 시민들의 전세 사기 피해 최소화할 계획 ‘굳건한 시민 건강 지원’ 어린이·임신부·노약자등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생후 6개월∼13세 이하의 영유아 및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주민 ▲의료취약계층 등 독감 고위험군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접종● ▲(9월 20일부터) 독감 주사를 처음 접종하는 생후 6개월 이상~9세미만의 2회 접종 대상자 ▲(10월 2일부터)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자및 임신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0월 15일부터) 70~74세▲(10월 18일부터) 65~69세 ▲(10월 21일부터) 50~64세 기초수급권자및 국가유공자, 14~64세 중증장애인 등 단계적 접종 시행● 대상자는 지정 기간 내 신분증 및 임신 확인 서류(임신부) 등을 지참해지역 지정 의료기관 147개소 및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찾아 접종받을수 있음 ‘세계로 뻗어가는 하남시의 교육 브랜드’대만 교육부, ‘유네스코 학습도시’ 하남 벤치마킹● 대만 교육부와 국립 지난국제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방문단, 하남시 평생학습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 ▲유네스코 학습도시 가입 성공 전략 ▲하남형 근거리 학습전달체계 구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 하남시의 우수 교육정책 공유●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유네스코 학습도시’ 하남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 지속 확대·공유 예정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지식 공유’ 기부 천사가수 션 초청 「지금은 선물이다」 명사 특강● 8월 29일 감일공공복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감일·위례 주민 등 23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남명사특강」 진행● 꾸준한 선행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친 가수 션이 하남시를 방문해‘네 아이 아빠가 들려주는 자녀 육아법’ 등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지혜 공유● 향후에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교육·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명사특강 지속 제공 계획 ‘문화와 경제로 만드는 도시경쟁력’정규상 협성대 교수 초청, ‘도시경쟁력을 위한컬처노믹스’ 특강 진행● 9월 월례회의에 정규상 협성대 예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를 초청해문화를 원천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컬처노믹스*’ 특강 개최* 컬처노믹스(Culturenomics): 문화(Culture)와 경제(Economics)의 합성어로, 문화부가가치를 경제와 접목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것● 하남시의 중점 사업인 ‘K-컬처 허브 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컬처노믹스개념을 접목해 도시 브랜드를 높일 방안 공유● 향후에도 문화·경제·산업·교육 등 다양한 정책 전문가 강연으로 도시경쟁력 지속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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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남 속으로
걸어서 하남 속으로, 전통시장
걸어서 하남 속으로, 전통시장 친숙함, 즐거움으로 하남시의 매력을 책임지고 있는4개의 대표 전통시장을 정겨운 문장과 함께 소개해 본다 유명한 5일장과 함께 대표 전통을 이어가다하남시라는 이름을 얻기 전부터 자리 잡고 있던 덕풍시장은 매월4(14, 24)일, 9(19, 29)일에 5일장이 열린다.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다양한 음식점이 좌판을 열고, 싱싱한 채소, 과일을 비롯한 먹을거리와쓸만한 잡화가 상점 거리에 볼만하게 펼쳐진다. 자못 웅장하기까지한 상점가 행렬에 함께 끼어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다양한 식재료와물건들을 그득히 골라보자.위치: 신장로154번길 57 일원윤대녕 <이 모든 극적인 순간들> 중이제부터는 한 그루 나무처럼 살고 싶다. 자기 자리에 굳건히 뿌리를 내리고 세월이 가져다주는 변화를 조용히받아들이며 가끔은 누군가 찾아와 기대고 쉴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싶다 옛것과 새로운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다덕풍시장과 함께 하남시의 역사를 함께한 신장시장은 오랜 역사의 매력과쇼핑의 편의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동네시장 온라인 장보기가 가능하며,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날씨가 좋지 않아도 편하게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다. 예전의 전통과 새로운 시스템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신장시장을 편리하게 방문해 보자.위치: 신장1로3번길 42 일원김중혁 <악기들의 도서관> 중완전한 어둠 속에서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어둠 속이어서 그런 것일까. 노래는 아름다웠다. 서로의 음이 달랐지만잘못 부르고 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마치 화음 같았다 입으로 눈으로 즐거워지다해가 질 무렵, 석바대상점가에 방문하면 우산 조형물과 노을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어디 그것뿐인가.눈을 돌려보면 입맛을 자극하는 특별한 식당들과 다양한 상점가가 고즈넉하게 자리 잡고 있다. 쇼핑몰에 버금갈 만한 즐거움으로입과 눈을 모두 만족시켜 줄 석바대상점가로 나서보자.위치: 하남대로801번길 일원김애란 <바깥은 여름> 중그럴 땐 ‘과거’가 지나가고 사라지는 게 아니라 차오르고 새어 나오는 거란 생각이 들었다. 살면서 나를 지나간 사람, 내가 경험한 시간, 감내한 감정들이 지금 내눈빛에 관여하고, 인상에 참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바닷가보다 싱싱한 수산물로 가득하다바다에 인접하지 않았지만, 바닷가보다 싱싱한 생선이 가득한수산물시장이 하남에 자리하고 있다. 바로 하남수산물전통시장.입구로 들어서면 전등 빛이 화사하게 퍼지며 방문자들을 유혹하는 많은 상점이 열려있다. 가을은 전어부터 많은 수산물이 맛있어지는 시기, 하남수산물전통시장에 방문해 수조에서 직접 골라 즉석에서 맛보는 싱싱함을 즐겨보자.위치: 하남대로 1043-17 일원김훈 <허송세월> 중“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라고 박목월이 노래할 때 ‘에’는 구름과 달을 동시에 가게 한다. 구름이 가고 또 달이 가고 나그네가 가므로, 이 ‘에’는 누가 누구를 이끌고 가는지 밀고 가는지를 구분하지 않고 구름, 달, 나그네를 함께 가게한다. ‘에’가 빚어내는 자유의 공간에서 인간과 자연이 함께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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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기사 1
10월의 시 한 구절, 우리 삶에 빛이 될 수 있다면
아름다운 단어, 문장이 우리 삶에 빛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오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시 한 구절을 읽으며일상을 조금 더 풍요롭게 만들어보자. 이상‘이런 시’ 중 “내가 그다지 사랑하던 그대여내 한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내 차례에 못 올 사랑인 줄은 알면서도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라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본명은 김해경으로 시인이자 소설가,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했으나, 생전에는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일본에서 27살의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지금도 서촌에는 이상이 살던 생가를 ‘이상의 집’이라는 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어, 그가 지냈던 공간에서그의 삶을 느껴 볼 수 있다.이상의 ‘이런 시’는 금홍이라는 기생과 살다가 헤어진후 또는 헤어짐의 과정에서 썼다고 전해진다. 이별해서다시는 못 만날 인연임에도 상대방을 아직도 경외하고 있음을 담은 구절을 음미해 보자 황동규‘즐거운 편지’ 중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그대를 불러 보리라. 영문학자이자, 시인으로 알려진 황동규의 ‘즐거운 편지’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버지는 ‘소나기’로 유명한 황순원 선생이다.예전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영화 <편지>에서 남자 주인공인 박신양이 여자 주인공인 최진실에게 이 시를 읽어달라고 한 장면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삶이 정신없고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더라도, 어딘가에서 누군가는 나를 생각하고조용히 위로하고 있음을 떠올리며,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게 ‘즐거운 편지’를 읽어보자 박인환‘목마와 숙녀’ 중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저 잡지의 표지처럼통속하거늘,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목마는 하늘에 있고방울 소리는 귓전에 철렁거리는데가을 바람 소리는내 쓰러진 술병 속에 목메어 우는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모더니즘 시인으로 전후 시대에많은 활약을 했으나, 앞서 소개한 문학가 이상의 기일을 기념하기 위해 수일 동안 많은 술을 마시고 급성 심장마비로 요절했다.시인의 고향인 강원도 인제에는 박인환 문학관과 생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시인이 운영했던 ‘마리서사’라는 서점, 자주 들렸던 충무로 ‘유명옥’이라는 술집등이 복원되어 있어 그때의 느낌을 즐겨볼 만하다.가을에 한껏 도취해 약간 과장될 정도로 삶의 멋을부리고 싶은 날, 박인환 시인의 ‘목마와 숙녀’의한 구절을 즐기며 ‘가을의 멋’을 한껏 누려보자 윤동주‘별 헤는 밤’ 중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가슴속에 하나둘 새겨지는 별을이제 다 못 헤는 것은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그 어떤 설명도 필요 없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인.죽는 날까지 스스로 가진 생각과 행동을 반성하며, 독립운동을 위해 나섰고, 그로 인해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숨을 거두었다.시인이 삶으로 검증한 고민과 누구보다도 뛰어난 감수성으로 써 내려간 단어, 문장들은 언제 읽어도 마음속깊은 곳에 울림을 가져다준다.깊어가는 가을밤, ‘별 헤는 밤’을 읽으며, 가을의 순간과 정감을 마음껏 느껴보고 윤동주 시인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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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기사 2
10월 낭만의 시작, Beatles
10월 낭만의 시작, Beatles 10월은 Beatles가 데뷔한 달이다. 많은 앨범과 음악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했던그들의 여정을 정규 앨범 기반으로 소개해 본다 *Tip : 가장 유명한 ‘Hey Jude’는 싱글곡으로만 발매되었고, 정규 앨범에 수록되지 않았다. 1962년 10월, ‘Love Me Do’를 발표하면서 정식 데뷔를 마친 비틀즈는 1963년에첫 정규 앨범인 ‘Please Pleaese Me’를발표한다. 총 16시간 만에 녹음을 마친앨범으로, 싱글 Please Please me가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그들의 위대한 걸음을 만들었다. 비틀즈 초기의 싱그럽고 경쾌한 음악들을 편하게 즐길수 있다. 데뷔 앨범의 인기에 힘입어 발매 전부터 30만 장 이상 예약이 완료된 2집앨범, 2년 동안 총 100만 장이 팔린 밀리언셀러 앨범이다. 로큰롤에 기반한경쾌한 음악에 더해 하모니를 강조한R&B 장르의 음악도 함께 시도한 앨범.단, 많은 앨범 판매량에 비해 특별히인기를 끈 음악은 ‘All My Loving’ 외에는 드물다. 오랜 시간 녹음 후 한 멤버가 “너무 힘든 하루였어”라고 했다. 이윽고 밤임을깨닫고 ‘힘든 하루의 밤’이라 추가로 부연하며 만들어진 제목으로, 존 레논의비중이 높은 앨범(총 10곡 작곡)으로알려져 있다. 초·중기 앨범 중 Help!와함께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록의 파워와 팝의 감수성이 함께 적절히 혼합된 앨범. 신나는 로큰롤 기반의 기존 앨범에서벗어나 우울하고 슬픈 내용의 곡 비중이 많아진 앨범. 특유의 분위기를 많이벗어나 비틀즈 팬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많은 편이며, 앨범 중 가장 낮은 선호도와 평가를 받고 있지만, 한 호흡을가다듬어 차분한 마음으로 즐겨볼 만한 앨범. 1965년 비틀즈가 출연한 영화 <Help!>의 사운드 트랙. 조지 해리슨이 비틀즈앨범에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한 앨범으로, 신나는 로큰롤에서 포크 음악으로 점차 넘어가는 전환점이 되는 앨범이기도 하다. 누구나 아는 ‘Yesterday’가 수록되었으며, 세계의 정신을 리드하는 뮤지션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을느낄 수 있다. 비틀즈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앨범.이때부터 비틀즈는 시타르, 하프시코드 등 다양한 악기를 도입했으며, 신나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사랑을 다룬음악을 넘어 철학적인 고민을 음악에녹여내기 시작했다. 비틀즈 앨범 중 최고 명반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10월에비틀즈 앨범을 듣는다면 이 앨범을 가장 추천한다 비틀즈의 변화가 드디어 꽃을 피운 세계 최고 명반 중 하나. 새로운 악기와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사회적이슈를 다루기 시작했으며, 로큰롤, 포크를 넘어 사이키델릭 록까지 장르를확대하기 시작한다. 4명의 멤버가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가장 발휘한 앨범으로 손꼽히기도 하는데, 그런 이유로 가장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기도 하다. 전작에 이어, 대중음악에서 가장 위대한 명반을 탄생시킨다. 일반적인 록 음악을 넘어, 대중음악의 매력과 발전을새롭게 제시했다. 1960년대 후반 유행하던 히피 문화와 맞물려 새로운 신드롬을 만들어 냈으며, 총 3,000만 장 이상 앨범을 판매해 상업적으로도 대성공했다. 대중음악이 가질 수 있는 궁극적인 매력을 이 앨범에서 느껴볼 수있다. 비틀즈가 직접 제작한 TV 영화의 제목을 따온 앨범. 영국과 미국의 앨범 발매 방식 차이로 인해 늦게 정규 앨범으로 인정을 받았다.(영국은 주로 수록곡이 적은 EP로 발매, 미국은 많은 곡이담긴 LP 발매) 하지만, 그런 앨범의 사연과는 별개로 많은 히트곡을 보유해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앨범이다.크리스마스 때 들리는 ‘All You Need IsLove’가 수록되어 있다. 앨범 커버에 제목과 사진이 없어 속칭 ‘White’라는 앨범으로 불리는 앨범.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의 갈등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으며, 모든 멤버들의 갈등이 촉발되어 따로 녹음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멤버들의갈등이 각자의 특징으로 극명하게 잘 드러나, 통일성이 아닌 독특한 매력을 가져다준 최고 명반으로 손꼽힌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진으로 대중음악 사상 가장 유명한앨범 커버로 손꼽힌다. 큰 갈등을 겪은 멤버들이 “오로지음반 작업에만 집중하자”라는 폴 매카트니의 제안에 응해제작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멤버들의 재능이 가장 무르익은 시절로, 비틀즈를 알고 싶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추천되는 앨범.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의 체제에서 조지 해리슨이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영화의 사운드 트랙으로 신곡은 단 4곡에 불과하며 심지어 B 사이드는 대부분 프로듀서인 조지 마틴이편곡한 연주곡으로 이뤄져 있다. 비틀즈 앨범 중 유일하게평가가 좋지 않다 비틀즈의 마지막 앨범. 잠시 화합해 명반을 만들었던Abbey Road 시기와는 달리, 다소 아쉬운 결과물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Let It Be’를 비롯해 많은 시간이 흘러도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명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1970년 4월 10일 비틀즈의 해체 이후 Let It Be라는 이름으로 5월 8일 발매되며, 위대한 비틀즈의 활동은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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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기사 3
10월의 서프라이즈, 인간이 만든 기적
10월의 서프라이즈, 인간이 만든 기적온전히 인간의 힘으로 만든, 불가능함을 가능함으로 바꾼 일화를 소개한다 2009년,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이륙한 US 에어웨이즈 1549편은 이륙한 지 몇 분 만에 새떼와 충돌해 엔진 작동이 멈추기 시작했다. 다시 돌아가는 것도 불가능하고 가까운 다른 공항으로 가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 엔진이 멈추었기에 동력이 전혀 없어 그저 지금 가고 있는 방향으로만 갈 수 있는상황이었다.체슬리 설렌버거 기장은 그런 비상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가장 최선의 방법인 허드슨강에비상착륙하기로 마음 먹고 관제탑에 통보 후 착륙을 시작했다.큰 피해 없이 비행기는 성공적으로 물 위에 안착했고, 허드슨강에 떠있던 보트와 페리가 탑승객들을 빠르게 구조해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이 모두 귀환할 수 있었다. 영국의 어니스트 섀클턴은 남극 횡단을 목표로 1914년에 탐험대와 함께 출발했다. 1917년에 귀환한 그는남극 횡단에 실패했지만, 지금까지도 ‘위대한 실패’로 불리고 있다. 남극해에서 해빙에 갇혀 표류하다 조난당했음에도 탐험대원을 단 1명도 잃지 않고 전원 복귀했기 때문이다.특히 배를 버리고 상륙한 엘리펀트 섬이라는 곳은 먹을 것 하나 없는 무인도였고, 구조를 요청해야 하는상황이었다. 폭풍이 몰아치는 남극해를 헤치고 나아가기 위해 조각배에 탄 섀클턴을 포함한 6명의 탐험대가 구조요청에 나섰고, 내내 폭풍에 시달리며 겨우 도착한 사우스조지아섬에는 거대한 빙산이 있었다.하지만 이 모두를 극복하고 구조요청에 성공했다.기상악화로 무인도에 남은 탐험대원들은 3개월이 지난 후에야 구조될 수 있었지만, 서로의 격려와 협력으로 단 1명의 사망자도 나오지 않은 채 구조될 수 있었다. 올림픽 정식 종목인 역도, 통상적으로 선수의 체중에서 3배 이상은 결코 들어 올릴 수 없다는 명제가거의 철칙처럼 통용되었다.하지만 터키의 슐레이마놀루는 남자 60kg에서 자그마치 용상 190kg을 들어 세계신기록을 세움과동시에 자기 몸무게의 3.2배를 들어냈다. 물론 인상에서도 유일하게 자기 몸무게의 2.5배인 152.5kg을 들었고 세계신기록 총 6개와 함께 금메달을 따냈다.서울 올림픽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그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1996년애틀랜타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올림픽 3연패라는 대위업을 달성했다 1999년 포르투갈 피아니스트인 마리아 조앙 피레스는 관객들이 모두 입장한 콘서트 리허설 도중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한다.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연주하기로 자료를 받고, 그 곡을 연습했는데 알고 보니 그 자료는 잘못된 것이고, 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그녀에게는 심지어 피아노 협주곡 20번 악보도 놓여 있지 않은 상황.사색이 된 피레스, 지휘자인 리카르도 샤이에게 자신은 절대 연주할 수 없음을 밝히지만, 지휘자는 그전에도 했던 연주이기에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격려한다. 그리고 그 격려에 힘입어 마음을 다잡고 연주를 시작했고 30분 동안 단한 번의 실수도 없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를 마친다.예술가들이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지를 알려주는 기적 같은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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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살롱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위한 클래식&재즈 이야기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위한클래식&재즈 이야기 순간순간 흘러가는 시간이 모여 소중한 오늘이 된다. 우리는 오늘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되돌릴 수 없는 과거에 얽매여, 혹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느라 소중한 순간을 허비하고 있지는않을까. 다시는 오지 않는 오늘, 이 순간의 나를 위해 음악으로 충전하는 시간을 선물해 보자 10월에 반드시 들어봐야 할 클래식 음악을 한 곡 추천한다면,바로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입니다. 3악장 약 25분에 걸친 음악이 단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은 명곡이지요.막스 브루흐는 이 바이올린 협주곡 1번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하필 인기를 끌기 전에 곡에 대한 저작권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팔아버렸고, 정작 인기를 끌고 나서는 돈을 벌지 못해 가난에 시달리다가 생을 마감했습니다.이런 최고의 음악을 작곡한 사람이 정작 가난에 시달리다가 삶을 마감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지만, 사실 예술가의 삶 다수가 그런 편이지요. 오랜 시간이 흘러도 감동을 주는 작품을 만들어 낸 슈베르트, 반 고흐 같은 예술가들이 비극적으로 생을마감했으니까요. 그런 비극적인 에피소드와는 별개로깊어져 가는 10월,브루흐의 바이올린협주곡을 듣고 있으면 지금, 이 순간 음악을 들으면서 느끼는 감정이 얼마나소중한 것임을 새삼 깨닫고는 합니다. 애처로운 1~2악장을 지나, 경쾌한 3악장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듣고 있으면, 내가 오늘, 그리고 지금,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여러분들의 오늘은 어떤 의미일까요. 바쁘게 일하다 보니 오늘이 며칠인지도 헤아리지 못했을 수도 있고, 아무 일 없이 가만히 지내다 보니 그저 무료한 오늘이 지겨울 수도 있겠죠.그 어떤 상황이더라도 이 아름다운 음악 한 곡을 듣기 위해 당신의 25분을 투자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5분 내내 쉴 틈 없이 마음을 울리는 음악과 함께라면 지금 내가 오늘을 살고 있구나,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오늘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달을 수 있을 테니까요.레오니드 코간, 야사 하이페츠, 힐러리 한···, 그 어떤 바이올리니스트도 좋습니다. 어디라도 좋고, 낮이든 밤이든 언제라도 좋겠습니다. 10월 중 어느 날이면 충분합니다. 박현욱 작가 소설의내용처럼 지금 우리가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만나는 시간은 항상 오늘일 테니까요. 아마 다음에 들어도 그날은 오늘일겁니다. 내일이 아닌.여러분의 소중한 오늘이 되기를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에실어 응원합니다 1년 전인 작년 10월, 재즈 피아니스트 칼라 블레이가 세상을떠났습니다. 독특한 헤어 스타일과 독보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분이었죠. 정규 음악교육을 포기하고 17살부터 홀로뉴욕으로 떠나 클럽에서 담배를 판매하는 를 하며 재즈 뮤지션의 꿈을 키웠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독특한 헤어 스타일과는 달리 부드러운 분위기로 피아노를연주하며 많은 명반을 만들었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습니다. 그녀의 음악을 들으면 어떤 감정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해도 대부분 ‘좋은 하루’로 마무리되고는 했으니까요.2018년 그녀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했습니다.이미 80살이 되었지만, 덤덤하면서도 깊은 음악을 들려주며사람들을 감동시켰죠. 저를 비롯해 그 자리에 있었던 많은 사람들의 감정은 대부분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냥 그순간이 그저 좋았을 거예요. 다른 이유 없이 말입니다.그녀의 가장 유명한 음악은 ‘Lawns’입니다. 하지만 공연 마지막까지 그 음악을 들을 수는 없었죠. 그녀는 공연을 마치고난 후, 앙코르 음악으로 ‘Lawns’를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그때 현장에 있던 사람으로서, 음악을 듣던 공간과 시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지금 생각해 보면 ‘순간의 기적’이 있다면 아마 그런 때를 말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특별하지는 않아도 나에게는 지금이기적 같은 순간임을, 그리고 이 순간은 바로 사라지겠지만 앞으로도 오래도록 기억될 시간이었음을, 그리고 그때 마주했던 사람들은 앞으로 대부분 거의 만나지 못할 사람들이겠지만, 함께 ‘순간의 기적’을 체험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입니다.스스로 가진 희망을 이뤄내기 위해 살다 보면 그에 따른 좌절, 시련, 어려움들이 공존합니다. 하지만, 그 어떤 상황에서도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겠다는 의지와 지금만을 위해 살겠다고 집중한다면 누구에게나 기적 같은 순간이 주어지지 않을까요.재즈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무작정 뉴욕으로 올라와 담배를 하던 칼라 블레이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그리고 그녀는 ‘순간의 기적’을 스스로 살고 우리에게 그 기적을 공유했죠. 1년 전 세상을 떠난 그녀에게 깊은 존경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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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소식
동정 소식
천현동 주민자치회(회장 유병삼)는 지난 8월 29일 하남시에서는유일하게 야외 느티나무 그늘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천현동은 예로부터 마을의 중요한 안건을 큰 나무 아래 모여 의논하는 전통이 있다. 이것을 이어받아 4통 마을회관 앞마당에 있는,천현동에서 가장 오래된 느티나무 보호수(수령 352년) 그늘에모여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는 많은 유관 단체 회원들과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2024년 주민자치 활동을보고하고,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결정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챙기는 천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현근)에서 올해도 6~8월 중 지역 내 어르신들25명에게 염색 봉사를 진행했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황화순 위원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염색 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매년 6~9월까지 각 경로당에서 염색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염색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2025년에도 계속해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희)는 지난 9월 3일 저소득 어르신 40가구에 5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올해로 7년째 진행되는 동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께 물품(식품 등)을 지원한다. 도가니탕, 전복죽, 두유 등 11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위원들이 포장하고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박순희 위원장은 “간단히 데워드실 수 있도록 간편식 위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준비했다. 비록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리지는 못하지만 이렇게라도 식사를 챙겨드려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덕풍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순)는 지난 8월 31일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주민총회와 나룰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을 개최해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덕풍3동 주민과 공모전 참가 어린이,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여한 주민총회는 23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덕풍3동 주민 명예기자단 등 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3건을 발표하고 투표 결과를 의결했다. 공모전에서는 3개 부문(유치부, 초등1·2부)에 81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환경을 주제로 각자의 생각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제출했으며, 향후 별도 심사 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순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과 미술대회 참가 어린이, 학부모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덕풍3동만의 특색이 담긴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8월 14일, 감북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광)는 허니문 한방삼계탕(대표 김용범·김인옥)과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체결했다. 앞서 여름 방학 4주간 저소득층 청소년 가구에 삼계탕을 무상으로 제공한 허니문 한방삼계탕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박인광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가 더 강화되고,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이문표 감북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도움을 주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감북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인문)는 지난 8월 29일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마쳤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자치계획을 지역주민과 함께 숙의하는공론의 장이다. 박인문 주민자치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주민총회는 올해감북동 주민자치회 활동 및 성과 보고, 사업 의제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는 내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감북동 꽃길 조성 연계사업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 ▲명사초청 강연 등 3건의 사업을 온·오프라인 투표로 의결했다. 감북동 주민과 생활 주민을 포함해 총 272명이 참여했다. 박인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 살기 좋은 감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사1동 ‘고고장구팀’이 지난 8월 29일 개최된 2024년 제13회 경기도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내 시군별 대표 30개 팀이 참가해 라인댄스, 한국무용, 민요,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로 경연을 펼쳤다. 하남시 대표로 출전한 ‘고고장구팀’은 미사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으로 구성된 가운데, 시원한 장구연주와 열정적인 군무를 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원국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열정과 흥이 넘치는 무대로 하남시를 빛내준 ‘고고장구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우수한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학)는 지난 9월 9일 관내 위기가정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성금 기탁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이를초석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기부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9일 ‘추석맞이 어르신 한과세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분을 직접 방문해 한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등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신경 쓰는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시기적절하게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사3동 소재 엔젤어린이집(대표 권희정)은 지난 8월 1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44,040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재원 중인 영유아 33명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생각하며 저금통에 직접 동전을 모아 마련해 의미가 더 크다. 권희정 대표는 “이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원아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인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동으로 자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9월 6일 미사3동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민총회는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주민자치 활동 내역 결과를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2025년 주민자치 계획을 투표로 결정하는공론의 장이다. 주민총회는 ‘참여로 만드는 새로운 우리 마을’이라는 주민자치회 비전을 선포한 가운데 100여 명의 주민과 이현재 하남시장 등 여러 내빈과 함께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2025년 주민자치 계획은 온라인 투표(8. 23.~30.)와 행정복지센터현장 투표(8. 28./29.)로 결정됐다. 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현 미사3동을 배경으로 1960년대에 촬영한 영상을 시청했다. 당시 농촌 전경과생활 등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상에 주민과 내빈들은 잠시나마추억에 잠겼다. 투표 결과 1위) 우리 마을 추억여행 / 마을 사진전 개최, 2위) 황산 음악회, 3위) 숲 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 4위) 미라클!새벽을 깨우는 체조, 5위) 공감 미사3 소식 순으로 채택됐으며, 주민공감을 많이 받은 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현교태 주민자치회장은 “결정된 5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미사3동을 만만들겠다”라고 전했으며, 이현재 시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발전과주민 복리증진을 이끌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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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하남
정보 하남
주제: 매일의 비커밍을 사랑하는 삶•강사: 안현모(동시통역사/방송인)•일시: 2024. 10. 22. 화 10:30~12:00•장소: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대상: 하남시민•수강료: 무료•신청기간: 2024. 9. 30. 9:00부터 선착순 접수(사전 신청)•신청방법: 하남시평생학습포털 온라인 접수 모집대상: 마을 활동에 관심 있는 하남시민 15명•교육일시: 10. 15.~11. 12. 10:00~12:00(매주 화, 5회)•교육장소: 생활문화센터 하다(하남시청 옆)•신청기간: 9. 11.~10. 13.(선착순 모집)•신청방법: 온라인 신청•참가혜택: 2025년도 마을공동체공모사업 참여 시 가점•신청문의: 일자리경제과※ 하남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마을공동체’ 검색 참가대상: 하남시에 거주 중인 등록 정신장애인 및 미등록정신질환자※ 복지카드 혹은 진단서 제출 필수•사업내용: 평생교육, 문화 여가, 취업 지원 등-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 요리 교실 -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 중심 직업훈련 - 자조 모임 등•참가비용: 전액 무료•모집일정: 2024. 9.~12. / 연중 상시※ 프로그램별 시작 일정이 달라 담당자에게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진행장소: 하남시장애인복지관(미사강변남로 56)•신청방법: Google 신청서 제출 혹은 유선신청 후 상담 진 교육명: 심리학자가 알려주는 청소년 자기주도학습법•대상: 하남시 내 9~24세 자녀가 있는 부모 및 보호자•장소: 하남시 감일공공복합청사 대강당•신청기간: 2024년 10월 1일부터선착순 접수•신청방법: QR코드(네이버 폼) 신청전화접수 031-790-6683 행사일시: 2024. 10. 22. 14:00~17:00•행사장소: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주최: 하남시•협력기관: 하남고용복지+센터•현장 면접 참여 신청- 10. 10.~10. 21. 구인기업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행사내용- 구인·구직 현장 면접 및 일자리 정보 제공- 부대행사(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퍼스널컬러진단, 취업 타로, 지문적성검사, 스트레스 상담 등) 모집대상: 9~24세 자녀가 있는 가족•모집기간: 2024. 10. 11. 18:00까지 ※ 선착순 마감•모집내용: 부모-자녀 간 건강한 의사소통 및 관계 회복을희망하는 가정 모집•진행기간: 2024. 11. 2.~11. 23./매주 토요일(총 4회기)•장소: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조정대로 111)•신청방법: 전화 접수 ☎031-790-6681, 6680 부여대상: 하남메타세쿼이아길, 하남생태연못길•부여위치: 하남시 신장동 18, 창우동 73-1 일원•기대효과- 도로명 부여 확대로 시민 생활 편의성 개선- 안전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신고 및 출동•확인방법: 주소정보누리집(도로명 주소 안내 시스템) 및포털사이트 검색 가능 하남시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권리침해 및 불편을 겪은 시민의 고충을 조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운영개요•신청대상: 누구든지(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포함)•운영일시 및 장소- 감북동 행정복지센터: 10. 4. 10:00~15:00- 초이동 행정복지센터: 10. 18. 10:00~15:00•운영장소: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실(시청 본관 2층)•상담분야: 고충민원** 소속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사전예약*이메일: h-gochung@naver.com전화: 031-5182-1515(~1517)*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일 전, 상기된 이메일 또는전화로 사전 신청 후 당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상담문의처: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031-790-1516 •대상: 2024년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금 지급 완료자•내용: 2024년 12월 31일까지만 지원금액 사용 가능하며,이후 지원금이 자동 소멸될 예정이오니, 그전까지 가까운 하머니카드 가맹 편의점에 방문하셔서 생리용품을구매해 주세요!※ 지원금 확인: 경기지역 화폐 앱 – 내 지갑 – 하남하머니(여성 청소년) 카드 잔액 확인 가능※ 지원금이 지급됐지만 잔액 확인이 안 될 시, 내 지갑 – 좌측 상단화살표 클릭 – 하남하머니(여성 청소년) 카드 왼쪽 도형 클릭후 활성화 – 완료 – 내 지갑에서 잔액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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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하남
하남시 일자리 구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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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봉사왕
이달의 봉사왕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청정하남> ‘이달의 봉사왕’에 선정되어 큰 영광입니다.작년부터 시작한 복지관 봉사가 지금까지 이어지며 꾸준히 참여하게 되었는데,예상치 못하게 이렇게 선정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발달장애 아동들의 놀이 보조와 학습 지원을 하며 저 또한 많은 에너지를얻고 있습니다. 그 작은 새싹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자라나 사회에서 잘 살아가기를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잊지 않고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이름: 김지수자원봉사 경력: 199시간(2016년~현재)이달의 봉사실적: 62시간,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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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남
하남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지원 프로그램
대상: 하남시에 등록된 15~36주 임산부일시: 2024. 10. 22. / 10. 29. 10:00~11:00, 총 2회 수업장소: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모자교육실감( 일공공복합청사 2층)접수기간: 2024. 9. 30.~10. 11.접수방법: 하단 QR코드 접속하여 신청서 작성·제출(선착순12명)교육내용- 1회차(10. 22.): 힐링요가(출산 호흡법, 통증 완화법, 테라피 요가)- 2회차(10. 29.): 강화요가(골반근육 운동,관절강화 운동)※ 임신주수는 교육일 기준이며, 1·2기 교육 대상자는 신청에서제외됩니다. 대상: 하남시민일시: 주중 상시 운영(09:00~18:00 점심시간 12:00~13:00)장소: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2층 위례보건센터업무내용-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체성분 측정(상시) / 의사 상담(화·목)- 임산부 등록, 철분·엽산제 제공, 유축기 대여(사전예약 필요)- 재활장비(휠체어·목발) 대여(사전예약 필요) 등- 치매 선별검사(사전예약 필요)· 10. 7. / 10. 21. 10:30~15:30 · 예약 031-790-6254- 금연클리닉(사전예약 필요)· 10. 10. 10:00~12:00 · 예약 031-790-6168- 정신건강 상담· 10. 16. 14:00~16:00 · 문의 031-793-6552 대상: 하남시민일시: 주중 상시 운영(09:00~18:00 점심시간 12:00~13:00)장소: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감일공공복합청사 2층)업무내용- 혈압·혈당·체성분 측정(상시) / 의사 상담(월·금)- 임산부 등록, 철분·엽산제 제공, 유축기 대여 등- 금연클리닉 운영(화·목요일 예약제 운영)- 스트레스 검사·정신건강 상담(10. 2. 14:00~16:00)- 임산부 요가교실(10. 22. / 10. 29. 10:00~11:00), 2회 수업- 치매 선별검사(10. 23. 10:30~15:30)- 재활장비(휠체어·목발) 대여(사전예약 필요)- 지역주민 건강생활지원 프로그램 운영(운동, 건강동아리 등)※ 일반진료, 예방접종,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위한 검사 업무제외 지원 내용: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총 8회 제공(바우처)지원 대상: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 중 지원 요건에 해당하는 자➊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인정하는 자➋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하여 심리상담이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➌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우울증 선별검사, PHQ-9)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➍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➎ 「동네의원 마음 건강 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서비스 단가(1회당):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차액 본인 부담(기준 중위소득별 차등부과)신청 기간: ~2024. 12. 31.(예산 소진 시까지)신청 방법: 증빙서류 구비 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기타사항: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참고( https://www.hanam.go.kr/health/contents.do?key=13057 )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세요!접종대상: 고위험군(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 시설입소자)※ 일반시민은 11월부터 본인 비용 부담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접종 가능접종백신: JN.1 변이 대응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접종횟수: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접종방법: 위탁의료기관 유선 확인 후 당일 접종 가능접종시기: 접종자 쏠림 방지 및 인플루엔자와 동시 접종을위해 연령별 사업 시작일 구분 시행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진드기가 풀숲에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물어 발생하며, 국내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습니다.그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아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매개체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야외 활동 시)- 안전한 옷 착용하기(긴팔, 긴바지, 목이 긴 양말, 목수건, 장화 등)- 진드기 기피제 올바르게 사용하기(지속시간을 고려하여 사용)-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하기(야외 활동 후)- 귀가 즉시 옷 털고 세탁하기- 귀가 즉시 샤워·목욕하기- 몸에 벌레 물린 상처(또는 검은 딱지) 확인,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의심 증상: 발열, 근육통, 설사 등 감기 몸살 증상과 유사함 *9세 미만 어린이 중, 처음 접종 또는 누적 접종 횟수가 1회인 경우**전국 지정의료기관: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조회 가능***하남시 지정의료기관: 하남시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hanam.go.kr/health)에서 확인 가능※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여부 확인 후 접종 받으시기 바랍니다.문의사항: 하남시보건소 예방접종실 ☎031-790-6560 신청방법: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실(미사강변대로 200) 방문 신청신청기간: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관련 문의: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실☎031-790-6552 일시: 2024. 11. 6. 수 13:00~15:00대상: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양육자장소: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강사: 김은선 오늘의 마음심리교육연구소 소장내용: 예비 초1학년 기질 검사로 자녀 이해하기자( 녀, 양육자 TCI 기질 검사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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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플래너
문화 플래너
부모의 어휘력‘아이를 위한 부모의 어휘력 수업’아이에게 어떤 말을 들려줘야 할까? 부모가 먼저 생활 속 어휘의개념을 익히고, 어떤 말을 해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생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부모의 수준 높은 어휘력은 작은 아이도 크게 키우지만, 부모의 수준 낮은 어휘력은 큰 아이도 작게 만든다고 한다.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몰랐던 어휘의 의미를 바로 사용해 자녀 사고의 폭을 넓히고, 아이와의 관계를 깊게 만들 수 있도록 부모의어휘력에 대해 먼저 알아가자. 저속노화 식사법‘저속노화 식단, 일단 시작해 봅시다!’가속노화의 위험을 알리며, 우리 국민에게 ‘저속노화 열풍’을불러온 정희원 교수의 느리게 천천히 나이 먹는 식습관을 위한 책의 완결판이 드디어 출간됐다.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많은 음식이우리의 뇌와 근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가 건강한 삶을살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좀 더 가까운 맥락에서고민해 보자. 그렇다면,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율의 시선‘난생 처음, 타인의 시선이 궁금해졌다’타인과 눈 맞춤을 어려워하며 관계 맺기에 서툰 중학생 안율의 시선을 따라간다. 진심 어린 교류를 이해하지 못하며 반 친구들과 피상적인 관계만 유지하던 율. 우연히 자신을 북극성이라고 불러달라는 도해에게 시선이 가게 된다. 자신의 감정과 상처를 극복하면서궁금증이 생기는 도해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지켜보고 있다! 너의 디지털 발자국‘똑똑한 디지털 시민으로 살아가는 법’어린이들이 디지털 세계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사이버폭력, 인터넷 사기, 저작권 침해 등 여러 상황을 보여주며 그에 맞는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려준다. 무분별하게 인터넷을 사용하는 아이들이 디지털 발자국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올바른 디지털 기술을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디지털 안전 필독서다. 부모와 아이가 같이 읽고 디지털 시대의 똑똑한 시민이 되어 자신을안전하게 보호하는 길잡이가 되어 준다.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하루하루 아름답게 채워보는‘예쁜 말’’어른을 위한 어휘력이 있다면, 아이를 위한 어휘력도 있다. 다만아이는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한 단어보다는 나 스스로를가꾸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예쁜 말’이 필요하다. 책을 읽으며 세상과 삶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이 무엇인지, 내가 나를 행복하게하기 위한 바른 언어 사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배워보자. 그러면우리 삶이 조금 더 아름답게 느껴질 것이다 당근 할머니‘커다란 당근, 푸짐한 한 상, 할머니와 함께하는 배부른 하루’엄마 아빠가 멀리 결혼식에 가는 날. 할머니 댁에 맡겨진 돼지 손주는 토끼 할머니와 함께 재미있는 하루를 보낸다. 할머니가 직접키운 블루베리, 복숭아, 해바라기씨도 마음껏 먹고 엄마 아빠는 쉽게 허락해 주지 않는 과자도 같이 먹는다. 할머니와 함께하면 즐길수 있는 재미남으로 가득한 하루에 웃음이 멈출 틈 없는 손주! 우리 할머니, 우리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가족과 즐거운 하루를 상상하고 오늘도 편식 없는 식사로 튼튼하게 자라자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 쇼>레이저 아트, 서커스, 마술, 비보이, 뮤지컬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종합 엔터테인먼트 쇼가 하남을 찾아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 될 것입니다. 퍼포먼스의고수들이 총출동하는 판타스틱 쇼에서는 서커스의 숨 막히는 곡예와 재치 넘치는 관객 묘기, 그리고 타악쇼의 화려한 리듬과 힘찬 에너지가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리며 공연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입니다. 이외에도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위키드’ 등에 출연하고 2018년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홍지민의 감미로운 뮤지컬 넘버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4 옆집예술×하남 결과공유 전시 : 옆집 하남 경기문화재단 협력사업인 <옆집예술: G-오픈스튜디오> 결과 공유전시가 10월 4일 오후 4시에 개막됩니다.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옆집예술> 관련한 기념전시를 개최하는자리인데요. 지난 타지역의 사업아카이브와 올해의 하남 참여 작가8명의 실물 작품 전시가 진행됩니다.국내 정상급 작가인 김재용, 이동욱, 지히, 유승현, 이승화, 강미나,김나경, 배솔 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관람부탁드리겠습니다. 2024 신진예술단체 공연 지원사업창작 연극 「정의의 정의 ‘2024 신진예술단체 공연 지원사업’은 하남시 청년 예술인·단체의첫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입니다.올해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공연은 ‘창작 연극’으로 관내 문화예술거점 공간인 ‘하남 소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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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소식
의회 소식
의회 소식 하남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제3회 추경 예산안 현미경 심사적극행정 실천 기여 ‘2024년 3분기 우수공무원’ 표창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9월 2일~12일까지 제334회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신우초등학교 통학로(감일고 사거리) 교량 인도 확장에관한 청원’ 등 2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회는 집행부에서 기정예산 대비 461억 원 증액·편성해 제출한 제3회 추경 예산안 1조 891억 원(일반회계 9천 785억 원·특별회계 1천 105억 원)을 심사해 총 3억 5천 100만 원을 삭감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되는강도 높은 추경 심사를 진행했다.금광연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한 이후 전문위원실 인력 확대와 재배치를 통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는등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조례 정비를통한 자치법규 신뢰성 확보를 비롯해 의회 방송시스템구축으로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ESG 실천 계획을 수립,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금광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의다양한 안건을 처리했다”라며 “지난해와 달리 행정사무감사가 11월 2차 정례회에서 실시되는 만큼 바뀐 일정과 변경 취지에 맞게 더욱 꼼꼼하게 계획서를 작성해주고, 집행부에서는 의회에서 요청하는 자료와 수감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한편, 의회는 이날 적극행정 실천에 기여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박혜영 맞춤형복지 팀장, 도로관리과 박중훈주무관, 도서관운영과 권지희 주무관 3명을 ‘2024년3분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청렴도 높이고 부패지수 줄이고”, 하남시의회, 반부패·청렴교육 개최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주요 반부패 법령 핵심 내용 교육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9월 11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이번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효손(변호사) 전문 강사가 맡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하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등 주요 반부패 법령의 핵심 내용과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특히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주요 위반 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원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보는 등 부패 유발 요인을 인식하고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의원들은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법과 원칙을준수하고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공익을 수호할 것 ▲직위를이용한 금품·향응 수수,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 청탁등을 하지 않을 것 ▲공직을 수행하면서 얻게 된 지식과경험을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데 이용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고 청렴한 의회상 구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정치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청렴이고, 그 가치를 잘 지켜내는 일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기에 생활 속 작은 실천과 솔선수범의 자세로하남시의회 내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금광연 의장은 “국민권익위원회 2023년 92개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지방의회 종합청렴도는 총점 68.5점으로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80.5점)에 비해 낮아 국민권익위가 올해부터는 243개 전체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평가를 확대한다”라며 “이에 하남시의회는 청렴교육 이수 등 법령상 기본적 의무를 이행하는한편, 반부패 예방 활동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리더·주민대표로서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가 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상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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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글마당
월간 한 줄
문화제 문 문밖으로 나서기 좋은 계절에 도착했습니다.화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산책길을 걷다제 제일 먼저 생각나는 당신께 안부 전화를 걸어봅니다 코스모스 코 코스모스 피는 계절 가을이 옵니다.스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처럼모 모든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인 가을입니다.스 스쳐 지나가는 이 계절이 아쉽기만 합니다 자원봉사 자 자녀들과 함께 시작한 이웃사랑원 원 없이 즐겁게 도우면서봉 봉사하는 마음을 배우고사 사랑이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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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이벤트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하남시 시정 소식지 <청정하남>은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10월호를 읽고 좋았던 내용이나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의견을 보내주세요.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분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접수 방법 하남시청 홈페이지 왼쪽 상단의 ‘청정하남’ 클릭 ‘시정 소식지 독자 참여’를 통해 참여접수 마감 매월 12일선물 발송 매월 27일경 참여 시 기재한 휴대전화 번호로 기프티콘 발송 예정 정민우 독자새로운 달이 시작되면 동생이 늘 읽어보라고 전해주는 <청정하남>. 읽어보니 소소하게 들여다 보기 너무 좋더라고요. 이제는 제가 먼저 챙겨 보곤 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뉴스, 책 등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오랜만에 <청정하남>에 담긴 글과 그림을 보니 기분이 남달랐습니다. 가끔은 이런 글들을 보는 여유가 필요하겠구나 싶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볼게요! 홍수연 독자오늘 <청정하남>을 처음 받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첫 페이지부터 ‘하남, 잘합니다’ 스페셜 코너에 가을 큰 축제들이 소개되니 설레고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펫존과 시정뉴스같이 굵직한 헤드라인을 먼저 보니 좋네요. 편집과 가독성도 좋아서 일반 잡지를 보는 것 같아요. 감사하게도 얼마 전 자원봉사 마일리지로 5만 원 하머니를 받아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이달의 봉사왕’을 보고, 주신 선물 받으면서 더욱 열심히 봉사해야겠다고 느꼈답니다. 감사합니다! <청정하남> 발행해 주신 모든 분들도 더운 여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응원합니다! 김선화 독자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하남시민으로 미사 아일랜드 펫존 운영 소식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넓은 공간에서 마음 편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반려견과 함께할 수있는 공간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심윤화 독자하남시의 시대별 역사 유적지를 소개해 주셔서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유적지가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어느 시대 유적지인지는 잘 몰랐는데 <청정하남> 덕분에 유적지에 더 관심이 가게 되네요. 최근에 근대시대 유적지인구산성지에 다녀왔어요. 낮에 갔었는데, 밤에 보면 더 신비롭고 아름답다고 해서 조만간 밤에 한번 더 다녀와야겠어요! 김국경 독자‘동정소식’에서 소개된 지역별 봉사 및 나눔 행사 소식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소외된 이웃분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2024 ○○○○○○ 공연 지원사업’은 하남시 청년 예술인·단체의 첫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를위한 사업이다.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띄어쓰기 없이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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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기
하남고용복지+센터 내 서민금융 지원 및 채무 조정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