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하남

천사 릴레이 후원 사업장 두 곳 ‘착한가게’ 스티커 전달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신장2동 협의체)는 지난 8월 넷째 주 관내 사업장 두 곳에 

스티커 전달식을 갖고, 나눔 후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착한 가게’는 신장2동 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가 민간 협업으로 추진하는 천사(1004) 릴레이 1인 1나눔 

후원에 참여한 사업장을 의미한다. 

이번에 ‘착한 가게’ 스티커를 전달받은 사업장은 ㈜현대하남서비스, 미담칼국수 두 곳으로, 

㈜현대하남서비스 유영묵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후원에 참여했고, 

미담칼국수 임수정 대표는 평소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왔다. 

한편, 신장2동 협의체는 천사 릴레이 후원금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구의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큰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 덕풍1동 주민총회 개최

덕풍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덕풍홀에서 

2023년 덕풍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통기타, 난타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4년도 마을 의제 결정이 있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등록주민 및 생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예다어린이집,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덕풍1동 소재 예다어린이집은 지난 8월 30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900,400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예다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생활용품, 의류, 문구 등을 

판매하는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마련했고, 원장 및 교사들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함께 성금을 모았다. 

예다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고, 

원아들과 교직원들의 작은 성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어르신 지원 사업’ 추진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리골 나눔 모금을 통해 모인 

기금으로 특화 사업인 ‘저소득 어르신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돌보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4명의 협의체 위원이 모여 12종의 식료품 등의 물품 꾸러미를 함께 포장하고 저소득 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따스한 세끼 반찬 지원, 인재 발굴 학원비 지원, 희망 119 긴급 지원 등 특화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덕풍3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주민노래자랑 개최

덕풍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1일 풍산근린3호공원에서 ‘2023 덕풍3동 주민총회 및 주민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기타 동아리와 한국무용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2023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발표가 먼저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덕풍3동 주민노래자랑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노래 실력을 뽐내며 경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주민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행사 진행으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덕풍3동 협의체)는 지난 9월 1일 덕풍3동 주민총회 및 

주민노래자랑 행사에서 덕풍3동 위기가구 발굴 및 덕풍3동 협의체 사업을 알리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덕풍3동 주민들이 참여한 행사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했다. 

또한 덕풍시장 장날에는 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해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시립 나룰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부

덕풍3동 소재 시립 나룰어린이집 교사와 재원생 28명은 지난 8월 16일 관내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모금액 400,000원을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립 나룰어린이집은 부모 참여 수업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나무 저금통을 만들어, 

각 가정에서 두 달 동안 모금한 성금을 덕풍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덕풍3동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Social Dining 프로그램 개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9일 미사1동 1인 위기 가구 돌봄을 위해 ‘희망찬 동행, 

미1.1.9’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 31일 첫 지원 사업으로 Social Dining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총 4회기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되며, 매 회기 8명의 

중·장년층이 참여해 요리 강사의 지도하에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친목을 형성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처음엔 서먹했지만 식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직접 참여하고 완성된 요리를 함께 

맛보며 이야기하면서 한결 즐거워진 표정이었다. 

앞으로도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와 미사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1인 가구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미사2동 마음 돋보기」

스마트복지 안전공동체 구축

미사2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하남시 최초의 명예복지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미사2동 마음 돋보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미사2동 마음 돋보기」라는 주제로 ▲공감 능력 ▲당뇨·영양 ▲치매예방 

▲저장 강박 이론 및 체험 교육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마지막으로 종강 발표회 및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의 지식 나눔 강의

(명예복지사 활동 방향)로 막을 내렸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앞으로 다양한 방면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갖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자주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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