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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 하남시 전통시장 상생과 공존이 답이다!

2020-12-28

글 박향아

 

 

스타필드 하남 × 하남시 전통시장

상생과 공존이 답이다!

 

대형 마트에 밀려 전통시장이 위기를 맞고 있다지만,

하남의 전통시장은 대형 마트와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거듭나고 있다.
하남의 랜드마크로 자리한 스타필드 하남과 함께 변화를 모색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하남의 전통시장. 이들의 동행을 소개한다.

 

 

스타필드 하남과 하남 전통시장의 동행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해가는 도심의 한 가운데, 여전히 따뜻한 ‘정’을 간직한 채 천천히 흘러가는 곳이 있다.

1970년대부터 하남시 신장사거리에 자리 잡고 지역 주민과 세월을 함께 해온 신장시장과 오랜 전통을

지닌 오일장을 여전히 유지 중인 덕풍시장. 하남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다채로운 제품과 넉넉한 인심,

따뜻한 정을 담아 갈 수 있는 고마운 공간이다.
많은 위기 속에서도 신장시장과 덕풍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하남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남시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넓고 쾌적한 주차장 설립,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 서비스 시행 등

현대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하남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하남시 전통시장.

여기에 하남시의 랜드마크인 스타필드 하남이 동참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대형 쇼핑몰이 지역 전통시장의 생존을 위협한다는 편견을 깨고,

하남시 전통시장의 특성에 따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신장시장의 시그니처 메뉴 ‘하루한끼’ 도시락
신장시장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한 ‘하루한끼’ 도시락 역시 스타필드 하남과 신장시장 상인들,

요식 업계 전문가인 최현석 셰프가 합심해서 만든 히트 상품이다.

스타필드 하남을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신장시장이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분석했고, 상인들과 함께 이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꾸준히 협의해왔다.
그 결과 스타필드 하남의 지원과 신장시장 상인들의 손맛,

그리고 최현석 셰프의 컨설팅이 더해진 ‘신장시장 하루한끼’ 도시락이 탄생했다.

스타필드 하남이 오픈한 2016년부터 전통시장의 현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고

오랜 기간 상인들과 꾸준히 소통해왔기에 가능한 결과다.
감칠맛 돈가스, 마라어묵볶음, 칠리두부탕수, 짜장만두 등 신장시장만의 특색이 오롯이 담긴

반찬들은 뛰어난 맛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각 반찬을 소량씩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덕분에 지난 10월 진행된 시식회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 신장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온누리상품권으로 도시락을 직접 구매해 12월까지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

따뜻한 정이 담긴 건강한 한 끼를 선물했다.

 

하남 덕풍 오일장, 변화를 모색하다
하남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전통시장 덕풍시장도 스타필드 하남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을 알렸다.

스타필드 하남은 지난 1년 동안 덕풍시장 상인과 직접 만나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지역 주민과 호흡하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꾸준히 소통해왔다.
덕풍시장은 서울 근교에서 오일장이 열리는 몇 안 되는 시장 중 하나다.

지금도 장이 열리는 4일과 9일에는 상인들과 손님들로 북적이는 만큼, 스타필드 하남과 덕풍시장

상인들은 오일장의 개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편리함을 더하기로 했다.

이에 ‘하남 덕풍 오일장’ 브랜딩을 착수해, 천막 등 디자인 개발부터 VMD 전문가 섭외를 통한 공간 컨설팅,

시공까지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남시에서도 지역화폐 하머니 발행,

덕풍전통시장 가는 길 도로포장 공사, 덕풍시장 주차장 증축공사 추진 등을 통해 덕풍시장의 변화에 힘을 보탰다.
넉넉한 인심으로 시장을 지켜온 상인과 여전히 시장을 찾아주는 고객들,

전통시장과의 공존을 모색하는 스타필드 하남과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하남시.

이들의 아름다운 동행 덕분에 하남시 전통시장은 여전히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로 북적이는 중이다.

 

2021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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