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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 도서
단어가 품은 세계
‘삶의 풍경을 올리고 어휘력을 높이는 국어 수업’
어휘 사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부족함을 인식하는 성인이 많아지고 있다.
단어를 다양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그 쓰임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건 단순히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생활의 문제가 되었다. 저자는 단어가 가진 힘을 다양한
측면에서 포착해 전하기 때문에 언어의 기본 단위인 아주 작은 단어 하나로
그동안 몰랐던 세계를 알게 해준다. 이 책에선 익숙하게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의문 없이 받아들이던 단어의 비밀을 알려주고 단어를 아는 과정은
곧 삶을 아는 과정이라고 저자의 의도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단어를 통해 삶의 태도에 대한 통찰을 전하고 인간관계 문제와 실질적
고민에 대한 해답도 알려준다.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성공은 전적으로 나의 행동에 달렸다.’
이 책에선 긍정 마인드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갓생’을 외치지만 3일을 버티지 못하는 이들에게 가짜 동기부여에 대해 설명해주고
어제보다 발전되기를 바라는 이들에겐 동기부여에 의존하지 않고 아주 작은 행동의
누적을 통해서 꿈꾸는 인생을 현실로 만드는 구체적인 실천법 10가지를 안내한다.
이 책의 메시지를 매일 일상에 적용한다면, 당신의 꿈은 더 이상 꿈이 아닌 운명이 될 것이
울지 않는 달
‘달님이 우리 기도를 들어주실까?’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작가 이지은의 첫 번째 소설책, 어느 날 하늘에서
땅으로 뚝 떨어진 달의 이야기를 통해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해주는 이야기이다. 달이 땅으로 내려와 전쟁에서 부모를 잃은 어린아이를
외로운 늑대 카나와 함께 먹이고 키우면서 달라진 모습을 통해서 작가는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이야기 해준다.
삶이란 무엇인지 질문하며 내면의 질풍에 맞서고 있는 청소년에게 우리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님을 우리를 키우고 돌보는 여러 손길과 다독임이 곁에 있음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소설이다.
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월요일
‘일주일 내내 끔찍한 일만 생긴 적 있어?’
엄마가 새아빠랑 재혼해서 이제 평일은 아빠 집에서 지내게 된 저스틴.
전학 첫날이니 친구들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었지만 열정적 배관공인 아빠가
홍보를 위해 차를 초대형 변기 모양으로 개조하고 저스틴을 교문 앞에 내려준다.
게다가 배탈이 심해서 교실에서 큰 소리로 방귀를 뀌게 되고,
급하게 간 화장실엔 휴지가 없다니! 만화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어 긴 글을 읽기
힘들어하는 어린이의 부담을 줄여주고 전 세계를 사로잡은 유머가 일상에 지친
아이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책이다.
마이 가디언
‘사계절 문학상 수상 <몬스터 차일드> 이재문 작가 신작’
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다미와 베스트 프렌드가 된 은하.
블랙홀 같은 어두운 미로에 빠졌던 자신을 구해준 다미에게 많은 것을 양보하고
관계의 무게 중심은 한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한다. 그러다 다미가 싫어하는
이지은과 은하가 같은 모둠을 하면서 은하와 다미는 멀어진다.
은하는 지은의 색다른 모습을 알게 되고 친해지고 싶어 하는데 다미는 은하에게
지은에게서 완전히 돌아설 것을 명령한다. 자신을 지켜줄 구원자는 바로
자기뿐이라는 것을 깨달은 은하는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까?
츠츠츠츠
‘화제작 <이파라파냐무냐무> 그 다음의 이야기’
선물로 받은 칫솔을 메고 거대한 바다를 헤엄쳐 간 털숭숭이 앞에 신비롭고
위험해 보이는 섬이 나타났다. 섬에 온건 털숭숭이만이 아니었는데,
털숭숭이 이빨을 치료해 주다가 깜박 졸게 된 마시멜롱 넷이 털숭숭이 입
속에서 기어 나온다. 집으로 데려다 달라는 마시멜롱의 부탁이 무색하게
털숭숭이는 픽 쓰러진다. 갑자기 등장한 진분홍 털에 덮인 괴이한 생명체가
쓰러진 털숭숭이를 덮친다. 마시멜롱들은 털숭숭이를 지키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문화 프로그램
대니 구 <Primavera>
마음을 위로하는 따스한 멜로디,
대니 구X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봄날의 콘서트를 함께 하세요!
감각적인 해석과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로 사랑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3월 29일(토)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을 찾습니다.
클래식과 탱고, 그리고 그만의 특별한 감성까지 더해진 무대로 바흐부터 피 아 졸 라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언제나 밝고 유쾌한 무대를 만들어내는 그는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봄날의 따뜻한 기운을 닮은 대니 구의 바이올린 선율을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을 느껴보세요!
일시 2025. 3. 29. 17:00
장소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입장료 R석 4만 원, S석 3만 원 (하남시민 20% 할인)
입장 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예매처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문의 031-790-7979
케미콘서트 시즌9
<선우정아X소수빈> 하남
‘뮤지션들의 뮤지션’ 선우정아와 ‘따뜻한 음색’을 지닌
소수빈 그 환상적인 케미를 느껴보세요
하남문화재단이 자랑하는 대중가요 장르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케미콘서트 시즌9이 돌아옵니다.
3월 15일(토)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무대는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선우정아와 따뜻한 음색과 감성적인 가사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출연합니다.
두 아티스트의 색다른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일시 2025. 3. 15. 17:00
장소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입장료 R석 7만 7천 원, S석 6만 6천 원, A석 4만 4천 원,
시야제한석(1층) 3만 3천 원 (하남시민 20% 할인)
입장 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예매처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문의 031-790-7979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누적 관객 수 123만 명 흥행 돌풍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마법 같은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뮤지컬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마법 같은 환상을, 부모님들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이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총연출을 맡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연출과 상상력이 더해져 마법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독창적인 무대, 마술적인 효과가 함께하는 판타지 뮤지컬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일시 2025. 3. 22.~23. 11:00 / 14:00 / 16:30
장소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입장료 R석 7만 원, S석 6만 원 (상시 할인 40%)
입장 연령 24개월 이상 관람가
예매처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문의 1566-6551 / 031-790-7979
도서관 프로그램
문의
미사도서관 ☎031-790-6884 / 나룰도서관 ☎031-790-6887 / 위례도서관 ☎031-790-6036 /
신장도서관 ☎031-790-6945 / 세미도서관 ☎031-790-6804 / 디지털도서관 ☎031-790-6811 /
덕풍도서관 ☎031-790-6959 / 일가도서관 ☎031-5182-1046
신청기간 및 방법
각 도서관 홈페이지 참고(https://www.hanamlib.go.kr/)
※ 사정에 의해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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