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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하남시의회 ‘동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 성료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현장과 주민 목소리에 답
이 있다’는 정공법의 일환으로 개최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간담회는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 있는 의회’를 의정 목
표로, 의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금광연 의장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이래 최초로 마련한 자리다. 제9대 후반
기 의회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
해 개최됐다.
10월 2일 덕풍2동·덕풍3동·신장1동을 시작으로 7일 감
북동·천현동, 8일 위례동·초이동·신장2동, 10일 감일
동, 11일 미사1동·미사2동, 25일 덕풍1동·미사3동까지 총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된 유관단체장과
의 간담회는 형식과 격식에서 탈피해 건의 사항, 입법
과제 등에 대해 시민들이 묻고 의원들이 답하는 방식으
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유관단체연합회장, 주민자치회장, 통장단회장, 새마을
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바르게살기위원장, 방위협
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체육회장 등 각 동
유관단체장들은 각 동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아이디어,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대안 마련과 후
속 조치 등을 당부했다.
이번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은 총 105건으로, 주요 공통적인 내용으로는 ▲동 청사
확충 및 장마철 청사 누수 수리, 체력 단련실 확장 및
주차 공간 마련 등의 원도심 동 청사 보수 ▲동 행정복
지센터 공무원 수 증원 ▲도로포장 및 보수 ▲버스노선
증설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금광연 의장은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과 직접 만나
고 소통하며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등 대민행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내년에도
동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건의해 주신 다양한 의견은 깊게 새겨듣고, 하남에 대
한 애정으로 제안해 주신 아이디어들은 의정활동에 참
고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 제22회 하남·광주 자치단체 친선체육대회’ 성료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10월 29일 ‘2024 제22회
하남·광주 자치단체 친선체육대회’에 참가해 뜻깊은 하
루를 보냈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금광
연 하남시의회 의장과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해 이현재 하남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체육회 관계자 공
무원 등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공무원팀, 의회팀, 공무직팀, 일반팀으로 구
성해 축구, 피구, 2인 3각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펼쳤다.
금광연 의장은 축사에서 “제22회 하남·광주 자치단체
친선체육대회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과 이번 대회를 위
해 애써주신 하남시체육회 최진용 회장님과 광주시체
육회 이철희 수석부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는 하남과
광주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체육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에 모인 만큼 오늘 만남이 우
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는다”라
고 밝혔다.
이어 금광연 의장은 “하남과 광주는 과거 하나의 역사
를 공유했던 도시로, 이번 친선체육대회는 단순한 경쟁
을 넘어, 하남과 광주 두 지역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우리
가 함께 운동하고 응원하는 순간은 서로의 지역을 더욱
가까이 느끼게 해 줄 것이며 앞으로도 체육 교류 프로그
램이나 문화 행사 등을 통해 두 지역 간에 더 많은 소통
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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