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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9월 5일 추석 명절을 앞두
고 김 선물 세트 40상자를 전달하며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챙겼다.
위원회는 평소에도 정화 활동, 태극기 달기 운동 등 마을을 위해 꾸준
히 봉사해 왔다. 이날도 윤창호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마을 발전
을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에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위원
들의 뜻에 따라 기탁물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했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창환)는 지난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효도잔치」를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찾아오신 관내 어르신 400여 분에게 따뜻한 소머리국
밥을 만들어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창환
주민자치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사회와 가정의 중심에서 묵묵히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
께 온정을 전달하는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매번 이웃들을 위해 나눔 행사에 적극
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주민자치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돌보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
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창환)는 지난 9월 25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 전통 된장 나눔 행사’를 진행
했다. 이 행사는 2024년 신장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주민자치회 위원, 관내 체험단 등 50여 명이 직접 담가 숙성
시킨 전통 된장·간장을 관내 경로당 22개소 및 취약계층 200여 명에
게 전달했다. 조창환 주민자치회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다”라며, “소외된 계층을 위해 나눔을 지속 실천하
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
2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나눔 행사가 이어지도록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귀옥)는 지난 9월 중순
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선물꾸러미는 맛김
세트와 수정과, 송편 등 식료품류에 익명의 후원을 받은 손뜨개 수세
미를 추가해 풍성하게 구성했으며, 취약계층 50가구에 배분해 넉넉
한 한가위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
의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를 위한 튼튼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한, 해마다 가을철 특화사업으로 추석 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한 선물
꾸러미를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덕풍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위원들은 지난 10월 8일 관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
리(잔치국수, 부추전, 도토리묵 등)와 김장용 젓갈(새우젓, 멸치·까나
리액젓), 참기름, 들기름 등 생활용품을 판매했다. 송진철 새마을협의
회장과 박우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
아가는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나눔장터를 개최하
게 됐다”라며 “행사에 많은 도움과 격려를 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용석 덕풍1동장은 앞으로
도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많은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
소득가구를 위한 특화사업 2가지를 동시에 추진했다. 먼저, ‘행복하
고 풍성한 추석 사업’은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는 저소득 독거노인(중
장년) 20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 동시에 시행한 ‘내 말벗 친구 반려 식물 몬스테
라! 사업’은 누구나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몬스테라 화분(김경자 새마
을부녀회장 기증)을 지원해 반려 식물을 키우며 외로움을 스스로 극
복하도록 돕는 감정 다독임 프로젝트다. 강기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
웃들이 제철 과일로 건강을 챙기고, 반려 식물과의 교감으로 외로움
을 해소해 큰 힘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10월 11일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광)는 ‘밑반
찬 만들기 고추장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장 본
좋은 재료를 가지고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
을 담갔다. 고추장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
에 전달됐다. 입맛을 돋우는 매콤함과 다양한 요리에 쓰이는 고추장
은 받는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박인광 위원장은 “갑작스레 추
워진 날씨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는 희망
사다리 같은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문표 감북
동장은 “바쁜 와중에 고생하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사랑이 가득 담긴 고추장이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비비큐치킨 감일점(대표 장기승)은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주중
에 하루 2마리씩 총 20마리의 치킨을 감일동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했다. 이번 치킨 나눔은 배부 대상자의 취향과 편의를 고려해 원
하는 메뉴를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는 맞춤형 나눔으로 진행했다. 아
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집으로 따뜻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기승 대표는 “평소에 생각만 해왔던 이웃돕기를 실천한 뜻깊은 시
간이었고, 앞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허니문한방삼계탕(대표 김용범·김인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한방삼계탕 20그릇을 기부했다. 허니문한방
삼계탕은 그동안 감북동에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왔으나 이번 기탁을
계기로 감일동까지 나눔을 이어 나갔다. 김용범 대표는 “명절을 맞아
감일동 이웃과 삼계탕을 나누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꾸준히 애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오영순 감일동장은
나눔에 동참해 준 김용범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기탁받은
삼계탕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전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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