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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각 동의 현안을 파악하고 생
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유
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순회 개최했다.
간담회는 10월 2일 오전 덕풍2동, 오후 덕풍3동·신장1동
을 시작으로 ▲7일 감북동·천현동 ▲8일 위례동·초이동·
신장2동 ▲10일 감일동 ▲11일 미사1동·미사2동 ▲25일
덕풍1동·미사3동 순으로 6일 동안 진행됐다.
제9대 의회 후반기 시작 후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는 동
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
의체, 지역자율방재단, 체육회 등 각 동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별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격의 없
는 토론과 건의 사항 청취, 입법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광연 의장은 “제9대 후반기 하남시의회는 지난 7월
개원 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
양한 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이렇게 13개 동을 직접 순회
하면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를 듣기 위한 소통행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광연 의장은 “하남의 미래를 바꾸는 힘도, 하남
을 발전시키는 힘도 바로 주민들의 목소리에서 시작되
는 것”이라며 “우리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
고 하남의 미래를 위한 건전한 비판과 제안을 적극 수용
해 하남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하남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시정질문 및 조례·출연안 등 총 20건 심의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10월 14일~18일까지 5일간
의 일정으로 제335회 임시회를 열고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및 출연안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4일~15일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8명의 의원은 (가칭)
수석대교 건설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2023~2024년
옥외 행사 안전관리계획,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동물보호소 위탁 해지, 조직의 구조적 문
제점 및 효율적 인력 운영 방안, 종합운동장 이전에 대
해 하남시장에게 직접 질의하고 답변을 들었다. 또 하
남시 인사 및 채용, 개발제한구역 농지 개간 행위허가
관련 추진 현황, 동서울변전소 이전에 대한 대책 및 향
후 계획, K-스타월드, 하남시 문화예술정책 사업 추진
현황 및 문제점, 학암천 정비사업 및 학암로 개설 공사
추진 현황 등 총 12건의 굵직한 주요 현안을 집중 질의
했다.
의원들은 올해 시정질문에서 단순히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
책질의는 물론 정확한 전달을 위한 PPT 자료 준비 등으
로 질의 수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여념이 없었다.
금광연 의장은 “이번 시정질문 과정에서 의회는 좀 더
날카로운 지적을, 시 집행부는 현실성 있고 책임 있는
답변을 통해 하남시민의 더 나은 삶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금광연 의장은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후
시민과 동행하는 하남시의회의 첫 발걸음으로 지난 10
월 각 동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별, 동별
현안을 공유하고 민원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했다”라며 “아낌없이 주신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관련
조례 제정과 11월 행정사무 감사 반영 등 살아있는 의정
활동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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