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하남

본격적인 무더위로 접어들기 전인 6월,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하남시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 명소를 소개한다.

미사호수공원

더위가 찾아오기 전, 초여름 아침의 미사호수공원은 가볍게 러닝 하기 좋은 곳이다. 상류부터 하류까지

호수공원 주위를 한 바퀴 돌면 약 5km 러닝이 가능하다. 아름다운 꽃과 호수가 보여주는 풍경을 마음속에

품으며, 그저 호젓하게 아침 러닝을 즐겨보자

위례 근린공원 5호,

위례도서관

위례동에 자리 잡은 위례 근린공원 5호는 위례도서관과 호젓한 산책길 및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갖춰진 곳이다. 특히 위례도서관 안에 있는 위례 마당은 가벼운 산책 후, 공원을 바라보며 책을 읽거나 편

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주민들의 명품 휴식공간이다.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위례도서관에 들어가 여

유롭게 휴식을 즐기며 삶이 주는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자

위례 강변길

위례 강변길은 수도권 최고의 라이딩 코스로 유명하다. 수려한 한강과 편의성을 갖춘 도로가 함께 하는 위

례 강변길은 서울 강동구, 양평 등과 연계해서 장거리 자전거 라이딩도 가능하다. 서두르지 않고 오르막이

주는 힘듦과 내리막이 주는 즐거움을 함께 느끼며, 자전거가 주는 인생의 교훈을 생각해보자.

천마산

하남시와 송파구 사이에 있는 천마산은 해발 144.5m의 작은 산이다.

병자호란 때 명장인 임경업 장군이 이 산에서 출발해 전장에 나갔다는

전설이 있다. 높은 산을 오르는 거창한 등산도 있지만, 야트막한 산을

가벼운 마음으로 오르는 등산도 있기 마련이다. 더워지기 시작하는 초여

름, 부담되지 않는 정도의 동산을 스스로의 고민과 마주하며 걸어보자.

• 이전글 세계로 떠나는 커피 여행
• 다음글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