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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체온을
즉각 올려주는 ‘생강’
추위에는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단연 보온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데우거나 끓여 온도가 높은 음식일 뿐 아니라 성질이 따듯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음식이라야 그 효과가 뛰어나다.
‘생강’은 이러한 점에서 대표 주자라 할 만하다.
특히 꿀과 함께 먹었을 때 효과가 배가된다.
정리 편집실
따듯한 성질로 열기를 북돋는 ‘생강’
생강은 성질이 따뜻해 몸에 열기를 북돋워 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저롤(gingerol)과 쇼가올(shogaol)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압과
체온을 높여 수족냉증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해독 작용이 있어,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며 속이 메슥거리거나 소화가
안 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대로 효과를 보고 싶다면 생강을 진하고 따듯하게 우린 ‘생강차’가 제격이다.
어떤 걸 사고 어떻게 보관할까?
단단하고 황토색을 띠며 껍질이 잘 벗겨지는 것이 좋은 생강이다.
또한 고유의 매운맛과 향기가 강하면서 한 덩어리에 여러 조각이 붙어 있는 것이 좋다.
생강을 구매하면 물에 씻어 표면에 묻은 흙과 이물질을 제거한다.
물론 장기간 보관하고 싶다면 흙이 묻어 있는 상태로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 두어야 한다.
생강 500g(약 8~10회분), (회당) 물 2L, 꿀
생강의 겉면은 물론 사이사이에 묻은 흙까지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칼 또는 숟가락을 이용해 껍질을 까 주세요
Tip. 15~20분 정도 물에 불리면 껍질이 더욱 잘 까집니다.
생강을 최대한 얇게 저며 주세요.
생강을 찜기에 넣어 30분간 익혀 주세요
찐 생강은 서늘한 곳에 일주일간 말려 주세요.
Tip1. 건조기가 있다면 70℃에 4~5시간 말려도 됩니다.
Tip2. 찐 생강은 혈액순환, 통증 완화 효과를 더욱 높여 줍니다 .
물 2L에 말린 생강을 한 줌 넣어 끓인 후 꿀과 11:로 섞어서 마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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