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하남

신장동과 덕풍동 일대에는 마을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하는 일명 ‘지킴이’들이 있다.

택배를 임시 보관해 준다거나 어두운 밤길을 순찰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며

‘공동 주택 경비실’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것. 

알게 모르게 일상을 지켜주고 있던 이들의 활동을 살펴본다.

정리 편집실

① 주민 생활 편의 제공

택배 수령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위한 안심택배 보관 전달 서비스

간단한 공구 대여 및 간단 집수리 서비스(전구·수도꼭지·벽지 교체, 방충망 설치 등)

② 취약계층 및 여성 가구 생활 불편 해소

최저 생계비 150% 이하 가정 및 독거 노인, 1인 여성 가구에 제공하는 기초 생활 편의 서비스

- 홀몸 노인 돌봄 서비스, 자원 재활용 쓰돈쓰담 사업 등

③ 민간 단체 및 기관과의 협력

방범, 치안, 소방, 복지 등 민간 단체,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 및 결과 처리

- 덕풍지구대와 월 2회 덕풍동 여성안심귀갓길 합동 순찰

④ 생활 환경 개선 및 재난·위험 관리

쓰레기 투기 지역 감시 및 환경 정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전파 및 구난 활동 참여

상습 재해 지역 및 자연재해 위험 지역 확인 및 위험 경보(위험 사항, 관련 부서에 통보)

⑤ 다양한 정책 연계 및 사업 발굴

사회적 경제, 도시 재생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

- 하남시 도시재생대학 참여(4개소), 행복마을관리소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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